• 서브비주얼01

주일 설교말씀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를 믿어야 죄에서 자유케 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 요한복음8:31-47

제목: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를 믿어야 죄에서 자유케 될 수 있다.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한복음8:31-36).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말하자, 이때 유대인들이 대답하기를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지금까지 남의 종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에게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며 따져 묻는다. 예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도 여전히 아래 살고 있는 유대인들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인데, 유대인들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지금까지 남의 종 된 적이 없다고 동문서답 하고 있다.

 

그러자 예수께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아버지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너희가 나를 죽이려 하는 도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예수께서 하신 이 말씀은, 당시 유대인들로서는 사실 알아듣기 힘든 말씀이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혈통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믿음이 자신들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것으로 믿고 있었다. 그래서 자꾸만 남의 종 된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유대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는데, 유대인들이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꾸만 엉뚱한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당시 어둠 속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의 모습이다. 유대인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보니 자꾸만 예수와 부딪힐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자신들은 예수 믿고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니까 틀림 없이 구원 받았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성령은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할 뿐 기독교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성령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닫게 할 뿐 구원에 이르게 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영적인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사람들이다. 이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자꾸만 구원 받았다고 말하는 거짓 목사들에게 속고 있는 것이다.

 

이방인들 앞에 사람의 육체를 입고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진실로 너희 기독교인들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아버지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케 되리라!’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말하자, 기독교인들이 대답하기를 우리는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거늘 어찌하여 우리에게 죄의 종이라고 말하느냐?’며 따져 묻는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두고 하는 말인데, 기독교인들이 이를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자신들은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며 우쭐 되고 있다.  

 

그러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나도 너희가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너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있다면 내가 하는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있어야 하는데,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도리어 너희가 나를 죽이려 하는 도다. 나는 내 속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을 너희에게 말하고 있는데, 너희는 너희 주인(죽은 영)에게서 들은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말을 해주시는데도 자신들은 곧 죽어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어둠 속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모습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더라도, 아직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 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가 될 수 없다.

 

인간에게는 두 가지 죄가 있다. 첫 번째 죄는 아담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지은 원죄가 있고, 두 번째는 인간이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거역하고 지은 자범죄가 있다.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나 영생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이 두 가지 죄를 모두 해결 받아야 한다. 만약 이 두지 죄악 중에서 단, 한 가지라도 해결 받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죄인은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이 처음 지음 받았을 때는 죄가 없었다. 따라서 그때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영혼을 모두 지배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먹자 인간에게 죄가 들어오게 되었다. 인간에게 죄가 들어오자 하나님은 죄인과 함께 할 수 없으므로 부득불 인간 곁을 떠나게 되었다. 하나님이 인간 곁을 떠나자 즉시 마귀가 와서 인간의 영()을 지배하게 되었다. 그러자 인간의 마음 또한 죄로 말미암아 죽은 영(귀신)이 지배하게 되었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고 지은 원죄로 말미암아 인간의 영()은 마귀가 지배하게 되었고, 인간이 마음속으로 지은 '자범죄'로 말미암아 인간의 혼(魂)은 죽은 영(귀신)이 지배하게 되었다. 인간의 조상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가 필요하다. 예수 피로 마귀를 멸해야 인간의 영(靈)이 마귀 발 아래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이 마음속으로 지은 자범죄를 해결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께서 인간의 마음속에서 '죽은 영(귀신)'을 쫓아주셔야 한다. 그래야 인간의 혼()이 귀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죄에서 자유케 된다. 

 

유대인들의 구원 과정을 보면,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면, 율법의 완성자로 오신 예수께서 율법을 거역한 유대인들의 자범죄를 먼저 사해 주시게 된다.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께서 문둥병자와 눈 먼 소경과 말 못하는 벙어리와  앉은뱅이와 중풍병자에게 네 침상을 들고 가라고 하신 말씀은 모두가 율법을 거역한 유대인들의 자범죄를 사해 주시는 과정이다. 그들은 모두가 율법을 거역해서 육체가 병들었기 때문에, 예수를 믿게 되면 율법의 완성자로 오신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단번에 고쳐주셨던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은사로 육체의 병을 고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고 마음속으로 지은 자범죄를 사함 받은 후, 마지막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마시게 되면,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게 된다.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게 되면, 그때까지 유대인들의 영()을 지배하던 마귀가 떠나게 된다. 이때 마귀가 떠난 그 자리에 성령이 오셔서 유대인들이 영()을 다시 지배하게 된다. 이로써 예수를 믿은 유대인들의 영()과 혼()이 죄에서 완전히 자유케 되어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유대인과 정반대로 구원이 진행된다. 이방인들은 본래 하나님 백성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별도로 주신 법이 없다. 그러다 보니 이방인들이 세상(사단) 법을 따라 살았던 것이다. 세상 법은 고무줄 같아서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라서 온전한 법이 될 수 없다. 이런 이방인들을 하나님 백성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먼저 성령을 보내주셨다.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을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이라 부른다. 영적인 백성이란?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율법을 마음속에다 받은 기독교인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예수 이름 속에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의 효력이 들어 있다. 따라서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는 마귀를 멸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게 되면 아담이 지은 원죄가 해결된다. 그 증거로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을 보내주시게 되었다.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기 전까지는 마귀가 이방인들의 영()을 지배하고 있었으나,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게 되자, 마귀도 더 이상 이방인들의 영()을 지배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자 마귀가 떠난 그 자리에 성령이 오셔서 이방인들의 영()을 다시 지배하게 되었다. 이로써 기독교인들도 이제 겨우 아담이 지은 원죄하나를 해결 받게 되었다. 그러나 '원죄' 하나를 해결 받은 것으로는 온전한 구원에 들어갈 수 없다. 그 이유는 아직도 해결 받아야 할 '자범죄'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누구나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법이란? 신약 성경에 기록한 말씀이다. 만약 신약 성경에 기록한 말씀대로 살지 못할 경우,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영적인 율법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가령, 예수께서 남을 미워하지 말라고 했으면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속에서는 계속해서 미움이 올라오는 것이다. 그리고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고 했으면 탐내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속에서는 계속해서 탐심이 올라오는 것이다. 이런 죄악(미움, 시기, 질투, 분노, 거짓, 음란, 탐심)들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가득하다. 따라서 기독교인들 누구도 성경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결국 기독교인들도 모두가 영적인 율법아래 갇히고 말게 되었다. 이는 유대인들이 율법을 거역하고 율법 아래 갇혀 있던 것과 같은 이치다. 

 

기독교인들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 이는 이천 년 전 십자가에 죽었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께서 다메섹 도상에서 빛(영)으로 사도 바울 마음속에 들어가신 후 이방인들 앞에 사람의 육체를 입고 오신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이방인 중에서 한 사람을 선택하여 그 사람 마음속에 영(빛)으로 들어가서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 이는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한 기독교인들을 죄(자범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다. 이제 기독교인들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성령을 거역한 죄(자범죄)를 해결 받고 모두가 영생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을 이런 방법으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야곱의 예표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이방인들 앞에 다시 보내주신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예수 피를 마시고 성령을 받았지만, 결국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하며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를 짓고 영적인 율법 아래 갇히고 말았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에 들어 있는 를 해결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만약 기독교인들이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 를 해결 받지 못하고 죽게 되면 지금까지 죽도록 고생하고 천국은 고사하고 지옥 불에 던져 지고 말게 될 것이다. 유대인들이 죽도록 신앙생활 하고도 유대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오신 예수를 믿지 못하여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기독교인들도 이와 같은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율법으로 의롭게 되라고 율법을 주신 것이 아니라, 유대인 모두를 율법 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다. 그래야 유대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예수를 보내서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 성령으로 구원에 이르라고 성령을 보내주신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 모두를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다. 그래야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서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배척하고 받아들이지 않다가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하신 말씀을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유대인이나 기독교인들에게 율법(성령)을 주신 목적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만다. 하나님께서 율법(성령)을 주신 목적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는 것은, 인간들이 자기 뜻대로 살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되면 그들에게는 무서운 형벌만 남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죄 아래 살고 있는 하나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아들을 통해서 죄 사함을 받고 영생에 이르기를 바라고,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에게 각각 율법과 성령의 법을 주셨다. 하지만, 하나님 백성들이 율법과 성령의 법으로 구원 받았다며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들을 거부하고 각자가 자기 좋을 대로 행동하는 바람에 영생은커녕 무서운 형벌에 처해지게 생겼다. 이제라도 기독교인들은 자기 생각(구원 받았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모두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의 죄를 사함 받고 영생에 이를 수 있다. -귀 있는 자는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으라!-


공유하기
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4-02-18 12:18
조회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