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기독교인들의 이야기

당신의 마음은 치유받아야 한다(답변내용)

당신의 마음의 상처는 치유 받아야 한다.(콜슨 영 일명: 꼬르슨 목사) 북한선교사역 때문에 부득이 하게 가명을 사용하고 있슴.



사람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상처를 받으며 살아간다.



우리가 상처를 받는다는 것은 살아서 일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 친구, 친척 그리고 모르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다.



특히 상처가 깊으면 평생 동안 한이 맺혀 사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엄청난 큰 불행이다.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해야 된다. 나는 많은 탈북자들과 상담을 하면서 상상할 수 없는 쓰라린 상처를 안고 상처를 치유 받지 못한 채 사는 사람들을 본다.



이런 상처를 아물지 않은 상처, 잊을 수 없는 상처, 용서하지 못한 상처라고 말한다. 분노는 살아있는 건강한 정신의 징조이나 이것이 미움으로 자리 잡으면 그 상처는 평생 자신을 괴롭히는 아픔으로 남는다는 것이다.



치유 받지 못한 상처는



(1)내 영혼을 파괴한다. 내 속에 미움과 원한을 품고 있으면 하루 종일 기도해도 예배를 드려도 기쁨이 없고 응답이 없다. 성경은 마5: 23-24에 “예물을 제단 앞에 드리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일이 생각나면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다.



(2)치유 받지 못한 상처는 내 육체의 건강을 파괴한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다. 그러므로 증오나 미움은 암처럼 사람의 마음에 퍼져 완전히 파멸케 한다. 이런 화병은 영혼과 육체를 죽이는 독소들이다.



(3)치유 받지 못한 상처는 인간관계를 파괴한다. 미움과 원망은 마음의 평화를 빼앗아간다. 만일 과거의 불행한 상처로 인하여 분노하고 원망하며 살아간다면 얼마나 불쌍한 인간이 되겠는가? 남을 미워하면 자기도 다른 사람에게 소외당한다. 그리고 인간관계를 파괴한다.



그러므로 용서로 치유해야 한다. 용서하면 영혼이 잘된다. 용서하면 승리자가 된다. 용서하는 자만이 행복할 수 있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용서 받을 수 없는 자들을 용서하시며 기도하셨다. “아버지여 저들이 알지 못하여 그러니 저들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 또한 주기도문에서도 마6: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세요”라고 기도하라 하셨다.



마틴루터 킹은 “사랑의 힘”이란 책에서 “미움은 미움을 몰아낼 수 없다. 오직 사랑만이 미움을 몰아낼 수 있다. “사랑은 원수를 친구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라고 적고 있다.



용서는 하나님의 사랑의 구체적인 표현이다. 예수님의 마음은 용서하는 마음이며 큰마음이다. 원수까지 가슴에 품는 자는 마음속에 평안과 기쁨과 행복이 넘친다. 그러므로 내가 행복하기 원한다면 내 속에 미움을 다 몰아내고 사랑으로 가득 채워야한다.



너무나 억울하고 분한 일을 당했는가? 마음속에 깊은 상처가 아물지 않아 괴로운가? 당신의 마음속에 예수님의 사랑을 가득 담고 용서하면서 치유 받아 주님이 주시는 평화와 기쁨과 행복을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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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태 목사의 리풀



콜슨 선교사님의 메시지는 한마디로 감동적입니다.



하시는 사역에 주님의 축복을 빕니다.



김병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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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 분의 글을 보고 제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답변을 달아드린 내용입니다.



상처받은 인간의 마음을 치유받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는 반드시 그리스도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주변 사람들의 위로를 받는 것이 잠시 동안은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인간의 또 다른 곳에서 상처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리기 위해서는 모든 인간은 반드시 그리스도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성령 아래서, 성령 충만을 받게 되면 잠시 잠깐 동안은 상처받은 인간의 마음이 기쁨으로 치유되는 것 같으나, 곧 시간이 흐르면 세상 걱정에 얽매여 또 다시 옛 사람으로 돌아가서 분노와 욕심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여러 가지 시험에 걸려 넘어지게 됩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줄 알았는데, 왜 또다시 기독교인들에게 거듭되는 미움과 분노가 찾아오는 걸까요? 그 이유는 한마디로, 아직 기독교인들은 법(죄)아래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지 그리스도로 거듭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방인들이 처음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게 되면 이제 겨우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의 신분을 취득하는 것이지, 그것이 곧 그리스도로 거듭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자꾸만 자신들을 거듭났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끊임없이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도 그리스도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그리스도의 영이 인간의 마음속에 내주하게 됨)세상의 어떤 유혹도 이겨낼 수 있게 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가 인간의 마음속의 주인으로 계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로 거듭난 인간은 세상의 어떤 상처받는 말이나, 유혹에도 결코 흔들림이 없게 됩니다.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으로서는 이런 말들이 쉽게 이해되지 않겠지만, 인간에게 그리스도는 만병통치약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가 빠진 인간의 삶은 허무하기 짝이 없고,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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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답변을 올려드린 글에 대한 김병태 목사의 리풀



“그리스도로 거듭나야 완전한 치유가 됩니다”라는 말씀은 기본입니다.



김석곤 목사님은 거듭난 후 한번도 세상의 어떤 상처도 받지 않습니까? 거듭난 자에게 성령이 내재하게 되며 하늘나라 갈 때까지 성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꼬르손님의 글에서 믿지 않은 자에게는 중생의 길로 구원받은 자에게는 성화의 과정을 설득력 있게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교사 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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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김병태 목사님께서 올려주신 글에 대한 저의 답변



그런데 김병태 목사님! 목사님 말씀처럼 그리스도로 거듭났다면 당연히 성화되어 지금쯤은 주님의 제자들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도처에 많이 나타났어야 할 텐데, 그렇지를 못하다는 것이 문제 아닙니까?



한국 땅에 복음이 들어 온지 어연 100년이란 시간이 훌쩍 넘었지만, 처음복음이 이 땅에 들어올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기독교인들이 세상 적이며, 정욕 적으로 타락으로 치닫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마 그런 분들은 극소수에 불과할겁니다. 혹여 이런 분이 계시다면 그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심판의 때에 나팔(마지막 경고)을 불기 위해서 감추어둔 선지자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또는 세례요한처럼 기독교인들 앞에 도적같이 오실 주님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미리 준비해둔 주의 사자가 분명할 것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한국교회를 바라볼 때, 너무나 많은 분들이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 아닙니까? 5~60년대만 하더라도 빨간 십자가만 세워놓으면 사람들이 그리로 몰려들었고, 예배당 바닥에 가마니 몇 장만 깔려 있어도 그곳에서 밤을 세워가며 기도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입으로만 주님을 찾을 뿐 모두가 세상에서 잘살고, 잘 먹고 하는 일에 모두가 혈안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정녕 그리스도로 거듭난 사람들의 모습이란 말입니까?



어디 그뿐입니까?



지금도 이 게시판을 보면 목회단상에 있어야 할 분들이 모두가 감투하나라도 얻어 써볼까 하고 줄서기를 하고 있고, 개혁출신들이 총신 졸업장을 손에 넣게 다고 몇 백만을 들여서 재교육을 받는다 아니다로 모두들 왈가왈부 하고 있지 않습니까? 과연 주님의 제자들이 이런 모습으로 살았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까? 그리스도로 거듭난 분들이 무엇이 그리도 세상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아서 밥그릇 다툼에 모두가 혈안이 되어 있습니까? 이것은 여러분들이 아직도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못했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에 보이는 것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곧 영적인 주님께서는 기독교인들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때 자신을 죄인으로 낮추고 있는 분들께서는 영적인 주님을 만나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구원 받았다고 스스로 자신을 추켜세우는 자들에게는 아무리 주님께서 여러분들 앞으로 지나가실지라도 그런 자들 눈에는 아무것도 안보이게 될 것입니다. 부디! 기독교인들이 영적인 부분을 제대로 깨닫고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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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08-27 16:32
조회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