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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말씀

여자는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디모데전서2:8-15

제목여자는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이와가 그 후며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딤전2:13-15).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바울은 여자가 구원 얻는 과정을, 여자가 해산할 때 느끼는 고통으로 표현하고 있다. 바울이 이런 표현을 쓴 것은남자보다 여자의 죄가 더 크고 무겁기 때문이다. 여자들 입장에서 들으면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복음이 이방인에게 넘어오게 되면 부활하신 예수께서 이방여자들을 통해 천국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기 때문 여자가 꼭 억울해야할 일만은 아니다. 에덴동산에서는 마귀가 여자를 먼저 꾀어 죄를 짓게 하였지만,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오시게 되면 이방인 여자들을 통해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게 될 것이다. 

 

성경을 보면 남자의 죄가 1이라고 하면 여자의 죄는 2가 된다그 이유는 아담이 먼저 죄의 꾐에 빠진 것이 아니라여자가 먼저 죄의 꾐에 빠졌기 때문이다그래서 구약 성경을 보면 사내아이를 낳으면 33일 동안 몸조리를 하게 되나여자아이를 낳게 되면 66일 동안 몸조리를 하게 되어 있다이는 율법에 부정한 것을 만지게 되면 그만큼 긴 자숙기간이 필요했던 것이다이는 곧 남자의 죄보다 여자가 지은 죄의 무게가 더 크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성경에는 악한 여자를 음녀(淫女)로 표현하고 있다그 이유는 여자가 속으로 더 많은 악을 품고 살기 때문이다음녀(淫女)라는 말은 속으로 감추는 것이 더 많다는 뜻이다이런 이유로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있다이는 여자가 속으로 참고 살다가 그것이 한번 폭발하게 되면, 그만큼 무섭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여자들이 이렇게 속으로 죄를 짓고 살다보니 구원 얻기가 쉽지 않아 여자가 해산할 때 느끼는 그 고통과 같다는 뜻으로 바울이 이런 표현을 쓰고 있는 것이다.

 

마태복음 1장을 보면 유일하게 다섯 명의 여자가 등장한다다말라합밧세바마리아이들은 모두 여자들임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족보에 들어간 여자들이다이 중에 마리아만 빼고 네 명은 모두 이방여자들이다왜 유대인도 아닌 이방여자들이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갔을까그들의 면면을 살펴보면그들이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갈 만한 충분한 믿음과 자질을 갖추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다말은 유다집안의 대를 잇기 위해 시아버지와의 관계를 통해서 유다의 혈통을 이어가게 만든 여인이다오늘날 윤리와 도덕적인 잣대로 재단하게 되면다말은 불륜을 넘어서 파렴치한 여자로 치부될 수 있다하지만하나님은 다말이 여자로서 의무를 다하려는 모습을 좋게 보시고그로 하여금 믿음의 계보를 잇게 하셨다. 그리고 라합은 비록 기생출신이지만자기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스라엘 정탐꾼들을 숨겨준 것이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기에 믿음의 계보에 들게 하셨다.

 

다음으로 룻은 이방 여인으로 이스라엘 사람인 남편이 죽었기 때문에자기 나라로 돌아가도 누구도 그녀에게 손가락질 할 사람이 없었다그런데 그녀는 자기 나라로 돌아가지 않고 도리어 시어머니를 따라 가겠다고 나선 것이다그러나 시어머니마저 남편을 잃었기 때문에 다말처럼 대를 이를 희망도 없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기꺼이 자신을 버리고 시어머니를 따라가겠다고 나선 것이다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녀를 불쌍히 여기시고 보아스로 하여금 그 집안의 대를 잇게 하였다. 룻은 자기 하나가 희생하여 그 집안을 바로 새운 것이다.


다윗이 정욕에 눈이 멀어 밧세바를 겁탈하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서 밧세바의 남편을 전쟁터에 내보내 죽게 만들었다. 하지만, 밧세바 자체로는 별문제가 없는 여자이다. 비평가들은 밧세바가 다윗을 유혹하기 위해 일부러 창문을 열어놓고 목욕을 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생각일 뿐,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다. 만약 밧세바가 먼저 다윗을 유혹했다면, 그녀는 음탕한 여자라서 예수님의 족보에 들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예수님 족보에 오른 것으로 봐서는 그녀가 음탕한 여자가 아님을 말해주고 있다. 밧세바가 예수님 족보에 오른 것에 대하여는 많은 설명이 필요하나, 듣는 자가 이해가 쉽지 않아 이쯤에서 정리 한다.


오늘날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할 여자가 바로 룻이다룻은 자신을 철저하게 희생시킨 여인이다그녀가 편한 길을 택하였다면 아무런 희망도 없는 시어머니를 따라 나서지 않았을 것이다그런데 그녀는 자가 나라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선뜻 시어머니를 따라 나선 것이다하나님께서는 이런 그녀의 아름다운 마음을 보고 보아스라고 하는 남자를 통해, 그 집안의 대를 잇게 하셨다. 이로 미루어 보아 하나님께서는 어떤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가를 보다 더 분명히 알 수 있다.

 

이에 반해 오늘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어떠한가아마 요즘 여자들은 남편이 출근해도 피곤하다는 핑게로 아침밥도 제대로 차려주지 않는 여자들이 태반일 것이다어디 그뿐인가모든 생활의 주도권을 쥐고서그저 남편은 돈이나 벌어 오는 기계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집안은 가정의 위계질서가 완전히 무너진 가정이다. 이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 역시 올바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세상에서 공부 잘하고 좋은 대학 졸업하고 좋은 직장 들어가도 인성이 부족한 자들은 사회에서도 패악질만 일삼는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남자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여자의 역할은 더더욱 중요하다.


하늘나라의 위계질서를 무너뜨린 자가 마귀다. 그런 마귀가 인간을 지배하고 있다보니, 가정의 위계질서를 여지없이 무너뜨리고 있다.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한 자로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들을 자기 발아래 두고 온갖 죄를 짓게 한다. 사단은 가장 연약한 여자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해서 세상을 자기 손아귀에 넣고자 한다. 그래서 계시록을 보면 음녀가 물위에 앉아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이 나온다. 악한 영의 하수인 노릇을 하지 않으려면 여자는 염치와 정절로 자신을 단장하고 낮아진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악한 영은 여자들로 하여금 온갖 죄를 짓게하여, 가정을 파괴시키고 더 나아가 인간을 파멸로 몰아넣고 만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방여자들이 구원을 얻으려면, 해산할 때와 같은 그런 고통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 받았다고 믿고 있다그러나 이는 기독교인 모두가 사단에게 속고 있는 것이다. 성령은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할뿐, 기독교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지 않는다.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하나,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고 끝에 가서는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성령의 법아래 갇혀 있게 된다.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이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려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기독교인들이 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이라고 말하는 것은, 죽은 영에게 철저히 속고 있는 것이다.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으면 그것으로 구원이 완성된다그러나 이방인들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그 이유는 율법을 거역한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면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마음속의 죄)를 먼저 사함 받게 된다. 그런 다음 마지막에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해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게 되면, 성령께서 유대인들의 영을 지배하게 되므로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다. 이것이 바로 유대인들에게는 율법과 복음으로 온전케 되는 과정이다.  

 

그러나 율법도 없이 개돼지처럼 죄악을 먹고 마시며 살던 이방인들은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도 온전한 구원에 들어갈 수 없다그 이유는 율법도 없이 살던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를 믿어도, 이방인들은 율법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지은 죄를 사함 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이방인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마시고, 성령을 받아도 마음속의 죄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온전한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은 이제 겨우 아담이 지은 원죄’ 하나가 해결된 것 뿐이다따라서 아직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죄악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성령만 받아서는 온전한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도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려면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 즉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자신은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그리스도를 배척하는 자들은 영생에 들어갈 수 없다.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이 무려 이천년 동안 소와 양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하였지만, 그들 역시 종교적인 행위로는 율법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영생에 들어갈 수 없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 또한 매주마다 예배당에 나가 예수 이름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그런 종교적인 행위로는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영생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배당에 나가 열심히 예배를 드리고교회에서 충성봉사를 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돌보아주고, 자기 몸을 불사르는 선행을 베풀었더라도, 그런 행위는 자기 의(義)를 쌓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도리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만다. 만약 그런 종교적인 행위를 통해서 기독교인들이 영생에 이를 것 같았으면, 굳이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실 필요가 없다. 그러나 그런 행위를 통해서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 되지 않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 것이다.

 

계시록17장을 보면 큰 음녀가 물위에 앉아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이 나온다이를 해석하면, 음녀인 여자를 지배하는 귀신이 인간들을 자기 발아래 두고 세상을 호령하게 된다는 말이다. 이 말은 사실로 이루어지고 있다. 요즘은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다보니여자들이 남자의 권역까지 모두 장악하여 갈수록 남자들이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이런 현상은 앞으로 갈수록 더욱 심해질 것이다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재촉할 뿐이다. 악이 관영해지고 음녀가 득세하게 되면하나님의 심판은 지체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다시 보내서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게 될 것이다.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여자가 해산할 때의 그 고통을 느끼기 위해서는 자신이 그리스도의 말씀 앞에 철저하게 부셔져야 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날선 검과 같아서 우리의 영과 혼과 관절을 찔러 쪼개기까지 예리하다이 말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입을 통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을 낱낱이 파헤치게 될 것이다. 이때 자신을 죄인으로 느끼고 있는 자들에게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게 느껴지게 될 것이나,  자신을 의롭게 여기는 자들에게는 자신의 폐부를 찌르는 말씀으로 들리게 되어 독초를 마시는 것처럼 쓰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 그 느낌이 바로 여자가 해산할 때와 같은 고통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 받았다고 믿는 것이다이는 기독교인들 모두가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에게 철저하게 속고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를 통해 이제 겨우 아담이 지은 '원죄' 하나가 해결 되었는데, 구원이라니 당치도 않은 말이다. 마음속에 '자범죄'가 남아 있는 한 기독교인들은 절대 영생에 들어갈 수 없다. 기독교인들이 진정으로 천국에 들어가고 싶거든 마음속에 남아 있는 죄까지 모두 해결 받아야 하나님 나라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인간의 어떤 노력으로도 해결 될 수 없고오직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해결 받을 수 있다. -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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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2-07-03 20:18
조회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