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주일 설교말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누구도 정죄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로마서8:1-11

제목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누구도 정죄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8:1-2).

 

바울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할 수 없다고 하는 말은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율법아래 살고 있던 유대인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면이 세상 누구도 정죄할 수 없다고 하는 말이다심지어 마귀나 귀신도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들은 정죄할 수 없다그 이유는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면예수께서는 율법을 거역한 유대인들의 자범죄를 먼저 사해주신다그런 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해 마귀를 멸하고첫 사람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하게 된다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게 되면 에덴동산에서 아담의 범죄로 인간 곁을 떠났던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오셔서 인간의 영()을 다시 지배하게 된다이로서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은 모든 죄(자범죄와 원죄)를 사함 받고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다.

 

본문을 기록한 사도 바울도 본래는 바리새파 출신으로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다 옥에 가두고 핍박하던 자였다. 그러다가 다메섹 도상으로 찾아오신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를 먼저 사함 받는다. 그런 후 예수의 지시에 따라 아나니아를 찾아가 안수를 받고 성령을 받게 된다. 참고로 성령은 하나님 영으로서 성령을 받은 자의 안수를 받거나 또는 성령께서 인간의 입을 통해 하시는 말씀을 믿게 되면 성령이 임하게 된다. 바울도 이런 원리에 따라 아나니아의 안수를 받고 성령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바울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자범죄와 원죄를 사함 받은 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다는 말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께서 바울 마음속에 영으로 직접 들어가셨다는 말이다. 예수가 육체로 계실 때는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없었으나, 부활하신 후로는 예수도 하나님처럼 영으로 계시기 때문에 얼마든지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유대인들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하는 말은물은 죄를 씻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통해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를 해결 받았다는 말이다그리고 성령은 예수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해서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아야만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영이라서, 예수가 죽어야만 받을 수 있는 성령이다. 이는 아담의 범죄로 인간 곁을 떠났던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오셔서 인간의 영(靈)을 다시 지배하게 된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가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어주시기 전까지는 모든 인간이 마귀 발아래 살고 있었으나, 그 후로는 누구나 예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마귀 발아래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다시 말해 이전까지는 인간의 영(靈)이 마귀의 지배를 받고 있었으나, 예수가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어주신 후로는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된 것이다.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이라도 이렇게 자범죄와 원죄’ 두 가지 죄를 모두 사함 받아야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 성경은 이런 자를 두고 이 세상 누구도 함부로 정죄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그래서 바울이 오늘 본문 말씀과 같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로 '원죄와 자범죄' 이 두가지 죄를 모두 해결받아야 영생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본문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까오늘날 기독교인들 대부분이 자신도 바울처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믿고 있다. 그러면서 바울이 기록한 말씀이 자신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믿고 있다그러나 서두에 말했듯이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는 본문 말씀이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그 이유는 아직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바울처럼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다는 말은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죄악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이방인들은 성령을 통해 '원죄'만 해결 받았을 뿐, 아직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마음속의 죄(자범죄)를 해결 받지 못한 상태이다.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성령은 하나님 영으로서 인간의 마음속에 오시는 분이 아니라, 인간의 영(靈)속에 오시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만 받아서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도말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이방인들이 성령만 받아서는 결코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있는 기독교인들이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셔야 한다. 그래야 기독교인들도 모든 죄(원죄와 자범죄)를 사함을 받고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르는 기독교인들이 성령과 그리스도를 동일한 영으로 착각한 나머지 성령을 받으면 무조건 자신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믿고 있다그러면서 자신보다 못한 자들을 깔보며 정죄하며 비판하고 있다이런 자들은 숯불을 자기 머리에 쌓고 있는 자들이다그 이유는 아직도 죄 아래 살고 있는 자가 남을 정죄하고 비판하게 되면그 죄악이 결국 자신의 머리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도 비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가 남의 죄를 들추어 내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닫게할 요량으로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살리려고 하는 말씀이다. 그러나 마음이 교만하고 걍팍한 자들은 그리스도가 하시는 말씀이라도 자기를 비판하는 소리로 듣기 때문에 결국 실족하고 말게 된다.     

 

기독교인들이 성령과 그리스도를 동일한 영으로 착각하는 이유는바울이 기록한 말씀 때문이기도 하지만기독교인들이 자신을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바울이 기록한 성경을 보면 어떤 구절은 성령을 부각시켜 말하다가 어떤 구절에 가서는 그리스도를 부각시켜서 말하고 있다바울이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은바울은 유대인이지만 유일하게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의 영으로 찾아오신 그리스도를 만난 후, 예수의 지시로 아나니아를 찾아가 그의 안수를 통해 성령도 받은 사람이다(행전9:17). 그러니까 바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바울 마음을 지배하고 있었고, 그리고 성령은 바울의 영(靈)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자기 동족인 디아스포라(유대인)들에게 말할 때는 예수와 성령의 중요성 대해서 말하다가도, 이방인들에게 말할 때는 성령과 더불어 그리스도 영을 받아야 이방인들이 온전케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바울이 성령과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을 제대로 기록한 말씀이 바로 고전12장과 고전13장 말씀이다고전12장을 보면 온통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이것은 바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신앙생활을 염두에 두고 기록한 말씀으로서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법(죄)아래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가를 잘 말해주고 있다그리고 고전13장은 온통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이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고전12장에서 말하는 것처럼 성령의 법(죄)아래 살다가 온전한 것(부활하신 그리스도)이 왔을 때, 기독교인들이 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고전13장 말씀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나야만 체험할 수 있는 말씀으로서, 아직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난 자가 없기 때문에 고전13장 말씀을 경험해 본 자가 없다. 

 

그런데 바울의 이런 속사정을 모르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바울이 기록한 본문과 같은 말씀을 들이대며 봐라 바울도 성령과 그리스도를 동일한 영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느냐?’며 핏대를 세우는 것이다. 이는 기독교인들이 성경의 깊이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기독교인들이 성령과 그리스도를 동일한 영으로 믿고 싶은 이유는지금까지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믿고 있었는데이제 와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또다시 믿어야 한다면 지금까지 죽도록 신앙생활 했던 것은 다 뭐가 되냐는 억울한 생각이 들기 때문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인간의 내면에 숨어 있는 악한 영의 정체가 그리스도를 부정하게 만드는 것이다지금까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용케도 잘 숨어 지내 왔는데이제 와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게 되면 결국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나서 쫓겨나야 하기 때문에 악한 영들은 기를 쓰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생각해 보라악한 영들 입장에서는 성령과 그리스도를 동일한 영으로 믿게 해야 자신들의 입지가 굳어져서 마음놓고 기독교인들을 지옥으로 끌고 갈 수 있는데, 그리스도가 오셔서 이방인들은 성령을 받은 후 마지막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말하게 되면,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을 속여 왔던 죽은 영(악한 영)’들로서는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만다. 그래서 악한 영들로서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리스도를 믿는 것만큼은 막아야 하는 것이다. 심지어 귀신들은 이단들까지 동원하여 자신이 재림예수라며 설처 놓고는, 마지막에 진짜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셨을 때, 그도 이단이라며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믿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또 하나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신약성경은 구약의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을 위해서 기록한 복음서이지이방인들을 위해서 기록한 복음서가 아니다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구약의 모세오경이 자신들이 지키고 살아가야 할 율법이다. 유대인들은 모세오경에 기록한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그래야 영생에 이르게 된다그런데 유대인 어느 누구도 모세오경대로 살지를 못하는 것이다그래서 유대인들 모두가 율법아래 갇히고 말았다율법아래 갇힌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유대교 2천년 역사 마지막에 예수가 오셨다. 이렇게 율법아래 갇힌 유대인들이 예수를 왜 믿어야 하는가를 기록한 책이 바로 신약성경이다그래서 신약성경은 유대인들에게 해당하는 복음서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신약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마치 자신이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이라도 된 것처럼우리도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다이는 이방인들이 거짓목사나 자신에게 완전히 속고 있는 것이다.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다면이방인들은 하나님 백성으로서 의무를 다해야 한다. 성령을 받은 자들이 지켜야할 의무란? 성령의 뜻대로 사는 것이다. 성령의 뜻이란? 신약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사는 것을 말한다신약성경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을 기록한 책이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었다면 당연히 예수께서 하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이방인들에게 주신 '영적인 율법'이다.


그런데 마음이 부패한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신약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살지를 못하는 것이다그 이유는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때문이다. 그런데 마치 자신이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이라도 된 것처럼, 우리도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유대인의 구원과정과 이방인의 구원과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하는 소리다. 이방인들은 성령을 받았어도 여전히 마음속에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죄악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어떻게 구원이란 말을 함부로 말할 수 있는지 참으로 놀랍다.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의 빛을 통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 모두가 까무러칠 것이다. 이는 오늘날 기독교인들 모두가 캄캄한 어둠속에 살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도 없이 개, 돼지처럼 날마다 죄악을 먹고 마시며 살아가던 이방인들에게는 신약성경이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하고 있다영적인 율법이란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마음속으로 신약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그래야 영생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이방인들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태어나다보니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신약 성경에 기록한 말씀대로 살지를 못하는 것이다. 왜 성령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성경 말씀대로 살지를 못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성령은 하나님 영으로서 인간의 마음속에 오시는 분이 아니라, 인간의 영(靈)속에 오시기 성때문에 성령만 받아서는 기독교인들은 말씀대로 살 수가 없다. 성경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반드시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셔야 한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만이 성경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 

 

가령예수께서 마태복음 5장에서 미워만 해도 살인이라고 말씀하셨다면,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남을 미워하지 말아야 하는데이미 마음속에는 미워하는 영(살인)이 주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보니 도무지 남을 미워하지 않고 살 수가 없는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여자를 보고 음욕만 품어도 간음'이라고 말씀하셨으면여자나 남자를 보고 음욕을 품지 말아야 하는데이미 마음속에 음란의 영이 들어와 있는데 무슨 수로 음욕을 품지 않고 살 수 있단 말인가이렇게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는 온갖 죄악(미움, 시기, 질투, 분노,거짓탐욕)이 가득하다보니기독교인들로서는 도무지 성경말씀 대로 살 수가 없는 것이다그리하여 끝에 가서는 결국 기독교인들 모두가 영적인 율법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우쭐되고 있다. 아직도 죄아래 살고 있는 자가 구원 받았다고 우쭐되면 될 수록 인간은 교만의 늪에 빠지고 말게 된다. 사단이 그를 하늘 높이 올려놓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 중에 처음 성령을 받았을 때는 그토록 열심이던 사람이 나중에 보면, 세상 사람처럼 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죄악의 본성이 성령을 거스리게 만들어서 타락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기독교인들 누구나 격고 있는 현상이다. 이렇게 살지 않으려고 기독교인들이 발버둥을 처보지만 소용없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없이하기 위해 빠짐없이 예배를 드리고금식을 밥먹듯이 하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고내 몸을 불사르는데 내어줄지라도기독교인들의 노력으로는 결코 본인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없이하 못한다기독교인들이 노력해서 죄가 도말될 것 같으면 굳이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필요가 없다.


것은 유대인들도 마찬가지로 율법으로 의롭게 될 것 같았으면, 굳이 예수가 이스라엘 땅에 오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갖은 노력으로도 죄가 해결 되지 않기 때문에, 유대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에 예수가 오신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노력으로 죄가 해결 될 것 같았으면, 굳이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실 필요가 없다. 결국 기독교인들의 어떤 노력으로도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해결해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2천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 쉽게 말해 바울같은 자를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 것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신 이유는그래야 인간들하고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격적으로 오셔야 죄아래 살고 있는 인간들의 형편사정을 헤아려서 아버지께 아뢸 수 있기 때문이다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믿는 자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죄를 짓게 하던 죽은 영들을 몰아내고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주인이 되어 주신다그리스도가 인간의 되어주시면, 그때부터는 오직 그리스도가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 바울은 이런 자를 두고 누구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정죄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바울이 오늘 본문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는 말씀은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나게 되면그때야 본문 말씀을 성취하게 된다그때는 이 세상 누구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를 정죄할 수 없다그리스도께서 신원하고 계시기 때문이다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자는 누구에게도 판단 받지 않는다그 이유는 그리스도가 인간의 주인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공유하기
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2-09-04 19:39
조회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