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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이르는 말씀

하나님의 세계와 사단의 세계!

하나님의 세계와 사단의 세계!

 

1.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사단이 하는 일!

 

이 세상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사단이 하는 일이 있다. 우리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사단이 하는 일을 자세히 알게 되면, 공중권세 잡은 자들과의 싸움에서 훨씬 유리할 수 있다. 하나님 나라에 성부, 성자, 성령 삼위가 계시듯이, 사단의 나라에도 사단, 마귀, 귀신들로 이어지는 악령들의 세계가 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만 제대로 알고, 사단의 세계를 모른다면 우리는 결코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다. 믿는 자들이 영들의 세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게 되면, 우리가 그들과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알게 되고 더 나아가서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는지 자세히 알 수 있기 때문에, 믿는 자들에게 큰 유익이 될 수 있다.

 

1) 먼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살펴보자!

 

하나님 나라에서 ‘성부’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분으로서, 이 세상 모든 만물을 주관 하시고, 이 세상 모든 역사를 주관 하신다. 또한 ‘성부’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으로서 스스로 계신 분이다. ‘성부’ 하나님은, 철저한 위계질서를 세우시고 법을 집행하신다. ‘성부’하나님을 영적으로 표현하면 ‘성령’이시다.

 

두 번째로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의 본질로서 하나님의 영이다. 예수께서도 ‘성령’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다(마10:20참조). 따라서 ‘하나님’ ‘성령’은 동격이다. 하나님이 하늘에 계신 분이라면, 성령은 인간들 영속에 오시는 분이다. 구약 때는 ‘성령’께서 인간의 몸 밖에서 활동하셨으나, 예수가 흘려주신 피를 통해서 인간의 영속에 내주하시게 되었다. 영으로 오신 하나님(성령)께서 인간의 영속에 오셔서 법을 주관 하신다. 하나님과 성령이 같은 분이라도 그 하시는 일에 있어서는 각각 다르시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라, 그리스도처럼 인간속에 오셔도 자라거나 성장하지 않는다.

 

‘성자’는 하나님 아들이면서 동시에 사람의 ‘아들’이다. 예수께서도 자신을 인자(人子)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곧 자신이 사람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렇지만 예수는 인간들과 달리 성령으로 잉태 되어 죄가 없다. 죄가 있다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다. 이런 원리로, 우리 역시 하나님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그리스도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만약 예수가 사람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시지 아니했다면, 모든 인류는 죄에서 구원받을 수 없다. 그것은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가 피를 흘려주어야 첫 사람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율법을 육체에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체를 입고 오신 아들을 믿어야 율법을 거역한 죄(자범죄)를 사함 받고 온전한 구원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예수가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실 때는 육체를 입고 오실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은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영적인 백성들이라, 예수께서도 영으로 오실 수가 없기 때문에 바울 같은 자를 통해서 오시는 것이다. 사람을 통해서 영으로 오시는 예수를 하나님 아들로 믿게 되면, 성령을 거역하고 살았던 기독교인들도 비로소 죄에서 벗어나서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 백성으로 살던 자들이, 마지막에 하나님이 보낸 아들을 믿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큰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 율법 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를 하나님 아들로 믿기 위해서는, 율법으로 구원 받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하듯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사람을 통해서 영적으로 오시는 하나님 아들을 믿기 위해서는, 기독교인들 모두가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런데 유대인들처럼 그것을 버리지 못하면, 기독교인들 역시 영적으로 오시는 하나님 아들을 믿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워지게 될 것이다.

 

2) 이제 부터는 사단의 세계에 대해서 살펴보자!

 

사단의 나라에서 사단은, 모든 악의 우두머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 원래 그는 선하게 지음 받은 피조물(천사)이었으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하려다가 영계에서 피조물 세계로 쫓겨나게 되었다. 피조물 세계(우주)는 원래 사단을 가두어두기 위한 장소이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꾀어 범죄케 한자가 사단 곧 ‘마귀’이다. 그래서 마귀를 이 세상 임금이라고 표현한다. 성경에 보면 ‘스올’ ‘음부’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맨 밑바닥을 가리키는 말로서 곧 지옥을 뜻한다. 하나님께서는 마귀가 사는 이 세상을 지옥이라 부르고 있다.

 

‘마귀’는 사단을 영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따라서 ‘사단’ ‘마귀’는 동격이다. 사단이라 부를 때는 마귀와 귀신들을 통 털어서 부르는 이름으로 복수로 사용한다. 그리고 사단을 ‘마귀’로 부를 때는 단수로 표현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천사들 세계에서 천사장이 있고, 그 밑에 일반 천사들이 있듯이, 천사장이 타락하여 마귀가 된 것이므로, 그를 ‘사단’의 우두머리라 부르고, 일반 천사들을 ‘마귀’로 부른다.

 

예수가 오시기 전까지는 마귀가 모든 인간의 영을 지배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마귀 꾐에 넘어가서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가 끊어졌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첫 사람 아담이 지은 ‘원죄’이다. 그때까지 인간들을 지배하고 있던 마귀를 심판하기 위해서 예수가 육체를 입고 이스라엘 땅에 오셨다. 세상 임금인 마귀는 여지없이 인간들을 통해서 죄 없는 예수를 죽이고 말았다. 마귀는 그것으로 세상 임금자리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그때 예수가 흘린 피는, 그동안 마귀의 발아래서 신음하던 인간들의 ‘원죄’를 해결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주시는 첫 번째 선물로 성령을 보내주시게 된 것이다. 인간의 영을 지배하던 마귀가 심판을 받고 쫓겨나게 되자, 그 자리에 ‘성령’이 오시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방인이라도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는 누구에게나 값없이 ‘성령’을 보내주시게 된 것이다.

 

그러나 율법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은 것과, 하나님께서 주신법도 없이 개, 돼지처럼 죄악을 먹고 마시며 제멋대로 살다가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과의 구원은 차원이 다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령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그것으로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되지만, 이방인들은 성령을 받는 그 순간이 하나님 백성으로서 첫 출발을 알리는 신호에 불과하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구원에 관하여 큰 혼동을 일으키고 있는 문제가 바로 자신들을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들도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만 받으면 그것으로 자신들도 온전한 구원에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는 그 순간부터가 이제 막 하나님 백성으로서 출발을 알리는 것에 불과하다. 이것을 무시하고 자꾸만 자신들을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으로 착각하여, 자신들도 예수를 믿고, 성령만 받으면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기독교인들도 유대인들과 똑같은 과정(성령의 법아래서 2천년)을 살고 난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이 보낸 아들을 믿고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다.

 

이제 마귀의 졸개인 ‘귀신’에 대해서 알아보자! 마귀가 영계에서 쫓겨 내려온 자라면, 귀신은 땅에서 생성된 자이다.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과 영적인 관계가 끊어질 때, 인간의 혼(魂)도 그때 함께 죽은 것이다. 우리가 예수를 ‘산영’이라 부르는 것은, 예수의 영은 인간들을 살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혼(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영적인 존재를 ‘죽은 영’이라 부르는데, 이는 모든 인간을 죄짓게 하여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모든 인간들을 ‘죽었다’고 표현하는 것도 모두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인간이 ‘산영’이신 그리스도로 거듭나기 전에는 모두가 ‘죽은 영’의 지배를 받고 있다.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기독교인들 역시 아직은 모두가 ‘죽은 영’의 지배를 받고 있다. 마귀는 인간의 몸속에 들어오지 못하고 인간의 몸 밖에서,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다. 그러나 ‘죽은 영’은 인간의 몸속에 들어가서, 인간의 마음(혼)을 지배하고 있다. 인간의 목숨이 끊어지게 되면 ‘죽은 영’이 인간의 몸을 떠나게 되는데, 이를 두고 우리는 ‘귀신(鬼神)’이라 부른다. ‘죽은 영’ ‘귀신’은 동격이다.

 

(성령 하나님이 하시는 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절대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성령(아버지)이 하시는 일과 그리스도(아들)께서 하시는 일이 각각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만약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혼동하게 되면, 구원의 서정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성령과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이 각각 다르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면, 100% 악한 영에게 속을 수밖에 없다.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성령은 하나님의 본질로서 하나님의 영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위계질서와 더불어 법을 주관 하신다.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에 법궤가 놓여있던 것도 바로 하나님이 법을 주관하는 분이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인간의 영속에 내주하시게 된 후로는, 성령께서 하나님의 법을 가지고 인간 속에 직접 내주하시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게 되면, 그때부터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율법아래서 살게 되는 것이다. 이를 두고 이방인들이 받은 ‘성령의 법’이라 말한다.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누구나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러나 마음이 부패한 이방인들로서는 성령을 온전히 따라 살자가 없다. 그렇게 하여 기독교인들 역시 모두가 성령의 법(죄)아래 갇히게 되었다. 따라서 성령은 그리스도 영이 아니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아도 그것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

 

그리스도는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일을 하신다. 성령(아버지)께서 인간들에게 법을 주셨다면, 그리스도(아들)는 하나님 법을 어긴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하는 일을 하신다. 예수 피를 통해서 마귀가 물러가고 인간의 ‘원죄’가 해결되자, 인간의 영속에 성령이 오신 분이라면, 그리스도는 인간의 마음속에서 ‘죽은 영(자범죄)’을 몰아내고 인간의 주인으로 오시는 것이다. 인간이 지은 ‘지범죄’란 바로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하고 지은 죄이다. 자신이 성령을 거역하고 직접 지었기 때문에 ‘자범죄’라 부른다.

 

이방인들 앞에 오시는 영적인 그리스도란? 이스라엘 땅에 육체를 입고 오셨던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지 삼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에 오르신 후, 아버지의 영광을 입고 예수도 영적인 분이 되었다. 예수가 영적인 분이 되어 최초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가셨던 일은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 마음속에 들어 가셨던 사건이다. 바울 마음속에 들어가셨던 예수께서 그리스도 영이 되어 이방인 중에서 한 사람을 선택하여, 그를 통하여 오시는 것이다. 이렇게 오시는 분을 영적으로 오시는 하나님 아들이라 부른다. 이방인들은 영적으로 오시는 하나님 아들을 믿어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비로소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다.

 

아직까지 기독교인들은 한 번도 그리스도를 만나본적도 없고 또한 그리스도로 거듭나서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믿는 자들 마음속에 들어오시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본인이 성령의 법과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본 바로는, 성령의 법아래서 살 때와 그리스도로 거듭나서 살 때의 삶이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이다. 

 

바울이 율법아래 살때와 그리스도로 거듭나서 살때의 삶이 180도로 달라졌듯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성령의 법아래서 살때와 그리스도로 거듭나서 사는 삶이 어떻게 다른가를 알려면, 영적으로 오신 아들을 믿고 그리스도로 거듭나보면 그때서야, 모두들 아!~하고 탄성을 지르게 될 것이다. 그러기 전에는 기독교인들로서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성령 하나님은 언제나 법을 말씀하시기 때문에 “무엇을 해라!” “무엇은 하지 말라!” 이런 식으로 말씀하신다. 마치, 한 가정에서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무엇은 해도 되고, 무엇은 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다. 그때 자식들이 아버지 말을 거역하고, 자기 뜻대로 행동했다면, 그는 아버지 말을 거역했기 때문에 정해놓은 벌칙을 받아야 한다. 성령께서도 하나님 백성들이 성령의 법을 어겼을 경우 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벌을 받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이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엄한 법과는 달리, 아주 자상하게 우리 인간들에게 말씀해주신다. 가령,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우리 집은 밤10시가 통행금지 시간이다.’ ‘모두들 늦지 않도록 조심 하거라!’ 하고 법을 말씀하셨다면, 어머니는 밤9시부터 자식들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가 말씀하신 통행금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빨리 들어오라고 독촉을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자식들로 하여금 아버지 말씀을 거역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시게 되면,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와 같은 방법으로 아버지(성령)을 따라 살도록 도와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버지(성령)뜻을 이루어 드리는 아들(그리스도)의 역할이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시게 되면, 이런 일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다. 마치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당신의 모든 것을 전해 주시듯이, 그리스도께서도 하늘나라의 모든 비밀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모든 섭리를 인간들에게 알려주시는 것이다. 우리가 왜 그리스도로 거듭나야 하는지, 그리스도 영을 받아 본 자만이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에 대해서 할 말이 많지만, 듣는 자가 이해할 수 없으므로 이 정도만 기록해 두기로 하자!

 

지금까지 기록한 말씀은, 제가 신학 지식이나 또한 세상 지식을 가지고 쓴 것도 아니라, 오직 주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들을 기록한 것이다. 제가 처음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고, 성령의 법아래서 살면서 느꼈던 것들과, 그리고 그리스도로 거듭나서 18년을 살아오면서 느끼고 체험한 것들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내 자랑을 하기 위해서 쓰는 글이 아니고, 성령의 법아래서 신음하고 있는 형제 자매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안내해주기 위해서 쓰는 글임을 밝혀둔다. 

 

기성교회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교단 교리에 익숙해 있거나 또는 사람이 만든 교리에 학습되어 있어서, 이런 말들이 무척이나 생소하게 들릴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자기들이 만들어 놓은 교리 때문에, 예수 믿는데 엄청 걸림돌이 되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인간이 만들어놓은 교리가 자신들을 올무에 걸리게 하여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아무리 주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이라고 해도 억지로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이 말씀을 믿을 자도 있을 것이고 또한 믿지 않을 자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결과에 대해서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이스라엘 땅에 예수가 오셨을 때도, 당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이단 취급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그를 믿고 받아 드리는 것이 절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좋은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당시 예수를 믿지 않던 자들은 대단히 나쁜 결과를 얻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자신의 마음속에 고정관념으로 자리잡고 있는 걸림돌을 제거하지 않는 한,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들을 믿기가 절대 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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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11-02 21:24
조회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