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갈라디아서 1장10절에 보면 사도바울이 "내가 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하면서 내가 사람을 기쁘게 한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하고 기록되어 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참으로 귀담아 들어야 할 말씀이다.

바울이 예수의 종이 되기 전에는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다 못해서 죽이기 까지 하였다.

그런데 이제 그가 예수를 만나고 난 후, 예수의 종이 되어서 사람을 기쁘게 하고 있다면,

자기는 결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에 대한 열정은 있는데,믿음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예수 믿기 전과 믿고 난후의 삶이 분명히 달라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믿기 전이나 믿은

후에나 삶의 변화가 조금도 일어나지 않고 있는것은 예수 중심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중심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믿음도 없고, 삶에 변화도 일어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회개하고, 이제부터라도 아래와 같은 삶을 살도록 노력

해 보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마음만 모질게 먹는다면 당신도 확실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다.

첫째, 주님을 자기 안에 모시고 있다는 것을 본인 자신이 확실하게 인식하고 믿어야 한다.

둘째, 모든일을 할때 사람보라고 하지 말고, 주님 보시기에 합당하게 행동해야 한다. 주님이

당신 속에서 느껴지지 않을 때에는 당신이 스스로 주님 입장이 되어서 어떤것이 옳은

일인지 냉정하게 판단하고, 당신이 보기에 옳다고 여겨 지거든 과감하게 행동에 옮겨라.

셋째, 모든일의 결과는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 하지 말고, 자신 안에 계신 주님으로부터 인정

받으려고 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것은 반드시 주님이 보고 계시다는 과정하에 모든일을

행동에 옮겨야 한다. 자기 판단대로 하는 것은 절대 삼가해야 한다.

넷째, 일의 결과를 사람에게 칭찬 받다보면, 계속해서 사람을 의식하게 되므로, 되도록이면

사람에게 칭찬받으려 하지 말고 반드시 주님에게만 인정받으려고 해야한다.

다셋, 자신이 느끼기에는 합당하게 행동한것 같은데도, 상대방으로부터 꾸지람이 올때는 빨리

자신을 낮추고 내 자신을 살피는 습관이 되어 있어야 한다.

여섯, 일의 결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했을때, 실망이나 좌절이 되기 쉬운데,이때 조심할 것은 주님

은 살아 계시다는 것을 확실하게 믿고, 언젠가는 반드시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주님이

평가해 주실것을 자신있게 믿어야 한다. 절대 인내가 필요하다.

일곱, 이런 행동을 삶에 적용시키고자 할때, 절대 한꺼번에 이루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조급하게

서두르다 보면, 반드시 넘어지기 마련이다. 오늘보다 내일은 조금더 낫게하고, 내일보다

모래는 조금더 낫게 하는 방식으로 믿음을 다져 나아가야 한다.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많이 있겠지만 우선 이정도 방법 만이라도 실천해 보도록 하자.

실천해 보고 결과가 좋게 나오거든 주저 하지 말고, 계속해서 이 행동들을 과감하게 추진토록

한다. 믿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주님을 믿는 여러분들에게 부디 주님과 동행하시는 삶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