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구원에 이르는 말씀

청함을 받은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자는 적더라!

제목: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본문: 마태복음22:1-14


본문 말씀은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시작하여 이방인들에게까지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져 가고 있는 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따라서 주님께서 천국에 들어 갈자와 버림

받게 될 자를 자세하게 말씀하고 있다.


그럼 본문 말씀을 하나하나 살펴 보도록 하자.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마22:2-7)"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준비하고, 종(선지자)들을 보내서 청한

사람들을 데리고 오라고 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초청을 거부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끝까지

이들을 설득시켜서 아들의 혼인잔치에 참여 시키려고, 또 다시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에게 혼인잔치에 참여하라고 초청장을 보낸다.


이번에는 그들이 들은 척도 하지 않고, 한사람은 세상 즐거움을 찾아 가버리고,

다른 한 사람은 돈벌이 한다고 가버리고, 거기에 남아 있던 자들은 오히려 종(선지자)들을

잡아 죽이더라는 것이다. 이에 화가 난 왕은 로마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들이 살던 동네(이스라엘)와 예루살렘 성전을 불태워 버린다.여기까지가 이스라엘의

구원에 관한 내용이다.

그들이 어떻게 하다가 천국에서 떨어졌는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이제 이방인들에 대해서는 주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 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 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 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마22:8-13)"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초청장을 거부하고 혼인잔치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하나님은 이제 그 초청장을 이방인들에게 보내기로 한다. 그리하여 다시 종(참 목사)들을

보내어 동서남북 전 세계로 초청장을 보내어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데,

그 속에는 악한자도 있고 선한자도 있더라.


초청장을 받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는데, 왕은 그들 중에서 신부를

선택하기 위해서 심사를 하시는데, 심사의 기준은 예복을 입지 않은 자들은 모두 탈락시킨다.

예복이 준비되지 않은 관계로 천국에서 내어 쫓긴 자들은, 세상에 있을 때 자기들 마음대로

살던 자들이다.

세상에 있을때는 제 마음대로 살다가 뒤늦게서야 자신이 예복을 입지 않은 것을 알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그들은 어두운 곳에 쫓겨나서 가슴을 치는 통곡을 해보지만 그들에게

다시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오늘날 예수 믿고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된 사람들은 세계도처에 수도 없이 많이 있다.

그렇다고 이들 모두가 신부로 선택 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신부로 선택 되어지기 위해서 청함을

받은 정도이지, 아직 완전하게 신부로 선택되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신부로 선택되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복(성도의 옳은 행실)이 준비 되어야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적당히 신앙생활 하고도 주님 앞에 서면 아마 자신은 틀림없이 신부로 선택

되어질 것이란 착각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그러나 자신이 신부인지

아닌지는 본인의 삶이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면 자신 스스로도

얼마든지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예복을 입지 않은 자는 내어 쫓는다. 예복이 무엇인가?

예복은 성도의 옳은 행실이다. 옳은 행실은 어디서 시작 되는가?

자신의 마음속에 사악함이 없어야 옳은 행실이 나올 수 있다.

왜냐하면 마음속에 있는 것이 몸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마음속에 사악함이 있는 자는

결코 옳은행실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고 하시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입만 열면 구원, 구원 하는데 예복이 준비되지 구원은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설사 들어간다 하더라도 예복이 준비되지 않했기 때문에 결국은 천국에서도

쫓겨나게 되리라!

주안에서 형제 된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자신의 무지에 스스로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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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08-27 17:21
조회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