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구원에 이르는 말씀

예수가 계셔야 할 그곳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 있다.

예수가 계셔야 할 그곳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 있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예수가 계셔야 한다. 그래야 인간이 악한 영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살 수 있다. 그런데 예수가 계셔야 할 그곳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들어  앉아 있다. 이는 반드시 척결되고 사라져야 할 가증한 것이다. 특히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계셔야 한다. 그래야 성령의 뜻대로 살 수 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예수 대신 악한 영이 주인 노릇을 하고 있다면 어찌 되겠는가? 기독교인들은 모두 악한 영의 종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 마귀 발아래서는 나왔지만, 아직도 악한 영에게 종 노릇하며 살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지적에 대해 기독교인들은 기분 나쁘다며 받아들이지 않겠지만, 기독교인들의 행실을 보면 기독교인들 마음을 누가 조종하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면, 예수처럼 자신을 죽여서 상대방을 살리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악한 영이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조종하고 있다면, 기독교인들은 악한 영의 특성을 따라 자신이 살기 위해서 상대방을 짓밟고 깔아 뭉갤 것이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사들이 악한 영의 특성을 따라 자기 동족들을 깔아 뭉게고 자신을 의롭게 여겼던 것이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부활하신 예수가 계시다면 적어도 사도 바울과 같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런데 바울 같은 모습은 고사하고 불신자보다도 더한 악행을 일삼고 있다. 이것이 오늘날 기독교의 현실이다. 이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악한 영이 기독교인들을 조종하고 있다는 증거다. 지금까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몰래 숨어 있던 악한 영이 마지막 때가 되자, 이제 그것이 밖으로 표출되어 악한 짓을 대놓고 하고 있다. 이것은 비단 기독교인들 뿐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들이 갈수록 사나워지고, 서로가 서로를 불신 하는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께서 우리들에게 보여주신 행동이 무엇인가?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것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어 주심으로 마귀를 멸하였듯이, 우리들 역시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죽여서 상대방를 살려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오히려 상대방을 짓밟고 자신이 살려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있다. 이는 기독교인들이 악한 영의 특성을 따라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삶이 아니다. 예수께서 보여주셨던 삶과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개, 돼지처럼 살던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 부르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이 되었다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이 되었다는 말은, 비로소 이방인들도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율법을 마음속에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말이다. 유대인들이 율법을 육체에다 받았다면, 이방인들은 율법을 마음속에다 받은 것이다. 이를 두고 기독교인들을 영적인 하나님 백성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교회에서 제 아무리 높은 감투를 쓰고 있어도 백성의 신분으로는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백성은 아직도 하나님 법아래 사는 죄인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지 못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기독교인들도 천국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하나님 백성이란? 아직도 율법아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로서, 백성은 아직도 죄 아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하나님 백성과 하나님 자녀의 차이는, 하나님이 보낸 아들을 믿었느냐? 믿지 않았느냐로 판가름 난다. 하나님이 보낸 아들은 믿은 자는 양자의 영을 받아 알곡이 되고, 아들을 믿지 않은 자는 악한 영의 하수인이 되어 쭉정이로 전락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고, 영적인 율법(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양자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양자의 영을 받은 사람들일까? 받지 못한 사람들일까? 혹시 기독교인들 중에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동일한 영으로 착각하여, 성령을 양자의 영으로 착각한 나머지, 자신도 양자의 영을 받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면,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생각이다. 성령은 아버지 영으로서 결코 양자(아들)의 영이 될 수 없다. 기독교인들은 이런 생각을 하루 빨리 털어버려야 한다. 그래야 그리스도를 믿고 양자의 영을 받을 수 있다. '양자의 영'은 예수의 영으로서 오직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속에 들어 오셔야 '양자의 영'을 받게 된다.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께서 이스라엘 땅에 오셨지만,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까지 평범하게 지내셨던 것처럼, 부활하신 그리스도 역시 사람을 통해 이방인들 앞에 벌써 도적같이 오셨다. 하지만, 아직 이방인의 구원의 때가 이르지 않아, 그 모습을 들어 내지 않고 있다. 이는 마치 예수께서 BC4년에 태어나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까지 30년 동안 나사렛 촌구석에서 숨어 지내시던 것과 같다. 현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장차 천국복음을 전할 당신의 종들을 사방에서 불러모아 정금 같이 쓰시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하고 계신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인들 중에는 아직 양자의 영을 받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이에 따라 아직은 기독교인들을 하나님의 자녀라 부를 수 없는 것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양자의 영을 받아야 비로소 기독교인들도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되는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우쭐되자,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숨어 있던 세상 영(죽은 영)들이 쾌재를 부르는 것이다. 죽은 영들이 쾌재를 부르고 있다는 말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당장은 쫓겨나지 않게 되어서 좋다는 것이다. 거기다 악한 영들은 기독교 신학자들을 앞세워 예수를 삼위일체 교리로 묶어 하나님과 함께 하늘에 계신 분으로 인식시켜 놓고, 대신 자기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여 그리스도의 흉내를 내고 있다.


만약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면, 기독교인들에게서 반드시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나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목사들이 강단에서 아무리 많은 설교를 해도 그들 말에 어떤 권세도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이는 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다는 증거다.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으면 악한 영이 인간의 주인을 노릇을 하게 된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악한 영들에게 속아 살면서도, 그것을 전혀 눈치 체지 못하고 있다기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은, 그리스도는 하늘에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계셔야 하는 분이다. 그래야 기독교인들도 비로소 악한 영에게 휘둘리지 않고 성령의 뜻대로 살 수 있다. 

 

신천지 같이 겉으로 들어난 이단들은 눈에 보이기라도 히지만, 내부에 숨어 있는 적들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훨씬 더 교활하다. 우리 속담에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는데, 기독교인들은 성령으로 거듭난 줄 알고 기뻐하는데, 정작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는 악한 영이 예수로 둔갑하여 기독교인들에게 별의별 짓을 다하고 있다. 악한 영들의 조종을 받는 기독교인들의 행동이 개차반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이를 본 불신자들이 기독교를 개독교로 부르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입만 열면 성령으로 하나 되자고 외쳐보지만, 마음이 부패한 기독교인들로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성령으로 하나 될 수가 없고, 오직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주인으로 들어가야 비로소 하나 될 수 있다.

 

이제 잠시 후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통해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역이 시작되면, 예수로 둔갑한 악한 영들도 기독교인들을 앞세워 기를 쓰고 그리스도 사역을 방해하려 할 것이다.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사들이 악한 영의 사주를 받고 예수께서 하시는 일마다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죽이려 하지 않던가? 마찬가지로 오늘날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하는 자들 또한 악한 영의 사주를 받고,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대적하다 끝내는 죽이고 말게 될 것이다.

 

결국 불신자가 예수를 때려죽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 이름을 부르는 하나님 백성이 예수를 또다시 때려 죽이고 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신을 알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다. 교회를 다닌다고 하여 자신을 빛의 자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기 전에는, 인간은 모두가 어둠 속에 사는 악한 영의 자식일 뿐이다이를 부인하며 자신은 죽어도 하나님 자녀라고 우기는 자가 있다면, 그런 자는 더 깊은 수렁에 빠지고 말게 된다.


예수께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산으로 도망하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이를 오늘날 영적으로 해석하면, 오늘날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예수가 계셔야 하는데, 멸망의 가증한 것이 들어 앉아서 인간의 주인 노릇을 하고 있다. 악한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 자는 그리스도 앞으로 달려 나와서 죄악의 문제를 해결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진노의 잔을 쏟을 때,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때문에 필경은 망하고 말게 될 것이다. -귀 있는 자는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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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11-03 21:0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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