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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이르는 말씀

재림에 앞서 기독교인들 앞에 도적같이 오신 그리스도!(특별말씀)


재림 예수는 세상 마지막 날에 오신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공중에 재림할 예수만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시는 날에는 기독교인들의 현 상태로는 한 사람도 들림 받지 못한다. 그 이유는 아직 기독교인들은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공중 재림에 앞서서, 이방인들 앞에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신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시는 이유는 성령(영적인 율법)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다. 예수께서는 공중 재림에 앞서서 도적같이 이 땅에 다시 오시겠다고 성경 여러 곳에서 말씀하시고 있다.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16:1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24:42-44).

 

이방인들 앞에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이렇게 분명히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를 무시하고 공중에 재림할 예수만 기다리고 있다. 그러다가는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죄악 때문에 한 사람도 들림 받지 못하고 버림 받게 될 것이다.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사들이 자신을 의롭게 여긴 나머지 예수를 배척하다가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또한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말에 세뇌 되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배척하다가는 모두가 멸망으로 가게 될 것이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아직도 옛사람의 죄악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래서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시게 되면 기독교인 누구도 들림 받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죄인은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기독교인들은 이제라도 자신의 정체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자신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줄 모르게 되면 눈뜬 소경에 불과하다.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들이다. 기독교인들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이 땅에 다시 오신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사람의 육체를 입고 이 땅에 다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속의 죄(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아야 한다. 그래야 세상 마지막 날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실 때 들림 받을 수 있다.

 

알곡만 들림 받는다.

 

그리고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실 때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알 수 있도록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함께 오시겠다고 말씀하고 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시리니”(살전 4:16), 그때는 세상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알 수 있도록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함께 공중에 재림하신다. 그러나 죄인들은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셔도 들림 받지 못하게 된다.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셔서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들을 부를 때, 아마도 죄인들 귀에는 천둥 번개 치는 소리로 들리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 공중 재림에 앞서서 이방인들 앞에 사람의 육체를 입고 도적같이 오시는 이유는, 죄 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땅에서 알곡으로 인()치는 작업을 하시기 위해서다. 그런 후에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셔서 땅에서 알곡으로 인()친 자들을 먼저 공중으로 불러 올려 가는 것이다. 알곡으로 인친 자들이 공중으로 불러 올라가게 되면, 이때 땅에는 쭉정이들만 남게 되는데, 그때 땅에 남은 쭉정이들을 불태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진노의 잔(불비)을 쏟아붓게 될 것이다.

 

죄인은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기독교인들이 공중에 재림할 예수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치,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켜줄 메시아만 기다리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유대인들 역시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 받는 것이 급선무였으나, 자신들을 의롭게 여긴 나머지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켜줄 메시아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생각에 빠져 살다 보니 정작 자신의 죄 문제(율법을 어긴 죄)를 해결해 주러 오신 예수를 이단 괴수라며 믿지 못하고 배척하다가 결국은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또한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 문제를 해결 받는 것이 급선무이나,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는 생각에 빠져 공중에 재림할 예수만 기다리고 있다가는 정작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러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배척하다 멸망으로 가게 될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게 되면,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 또한 해결 받을 수 없다. 죄를 해결 받지 못하게 되면,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여도 들림 받을 수가 없다.

 

바울을 통해 오신 그리스도!

 

이스라엘 땅에 예수께서 육체로 계실 때는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없었으나,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에 올라 아버지의 영광을 입고 그리스도 영이 되신 후로는 믿는 자의 마음속에 얼마든지 영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 좋은 예가 바로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빛()으로 찾아오신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던 사건이다. 열두제자들과 달리 바울은 예수가 살아 계실 때 믿은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영()으로 자기 마음속에 찾아오셨을 때 믿게 되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특별히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삼았던 것은, 예수께서 이방인들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첫째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시기 위함이고 두 번째는, 장차 이방인들 앞에 바울 같은 자를 통해서 다시 오시겠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이방인들의 구원이 바울 같은 자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을 말해주고 있으며, 마지막 네 번째는, 바울처럼 성령도 받고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모신 자가 곧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라는 것을 말해주기 위해서다.

 

하나님의 예표!

 

하나님께서는 이미 4천 년 전에 이와 같은 일들을 예표하고 있다. 아브라함의 둘째 아들 이삭이 이스라엘 땅에 오실 예수를 예표하고 있다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은 장차 이방인들 앞에 오실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 하나님은 언제나 앞으로 되어질 일들을 미리 예표로 보여주신 후, 그것을 당신의 아들을 통하여 이루어 가신다. 구약에서 선지자들을 통해 하신 말씀을, 예수께서 오셔서 그것을 다 이루어 주셨다. 같은 맥락에서 예수 그리스도 역시 장차 이방인들 앞에 전개될 일들을 미리 바울을 통해 예표로 보여주셨다. 이는 기독교 2천 년 역사가 끝난 다음,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오셔서 그것들을 모두 이루어 가시겠다는 것을 미리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기독교인들이 믿고 안 믿고는 각자 개인의 몫이다.

 

바울을 통한 그리스도의 목적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영으로 바울 마음속에 들어가서 이방인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다가 A.D65년경 바울이 목 베임을 당하여 죽게 되자, 예수께서도 더 이상 이방인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할 수 없게 되었다. 영은 인간의 육체를 입어야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바울이 죽게 되자 예수의 구원 사역도 그것으로 끝나고 만다. 물론 바울이 죽은 후에도 알맹이(그리스도) 없는 복음은 성령을 통해 끊임없이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었다. 하지만, 바울이 전하던 복음과 이방인들이 성령만 받아서 전하던 복음과는 차원이 다르다. 바울은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모시고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누구든지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듣고 믿으면 죄를 사함 받아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방인들이 성령만 받아 전하는 말씀으로는 인간의 죄를 사해 줄 수 없기 때문에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이방인들이 전도를 받아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만 받은 상태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면, 이방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되지 않는다. 죄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방인들이 아무리 성령이 충만해도 구원에 이를 수가 없다. 이런 이유로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도 마음속에 죄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성령만 받은 것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2천 년 역사가 끝나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셨다.

 

성령과 그리스도 영!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동일한 영으로 착각한 나머지 성령을 받으면 자기 마음속에도 그리스도가 계신 것으로 믿고 있는데, 이는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만약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라면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그리스도가 계셔야 한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신다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불신자와 똑같은 삶을 살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여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도록 이끌어 가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다 보니, 불신자들에게 온갖 비난과 조롱을 당하다 못해 이제는 개독교 소리까지 듣게 되었다. 이런 현상만 보더라도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 아니라는 사실이 더욱더 분명해진다.

 

죽은 영과 귀신의 정체!

 

인간의 마음속에서 죄악을 먹고 사는 죽은 영이 인간의 육체를 떠나게 되면 귀신이 된다. 죄악 속에서 태어난 인간이 살아 생전에 자신이 지은 죄를 해결 받지 못하고 죽게 되면, 무저갱에 들어갈 때까지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되고 만다. 귀신은 영적인 존재로서 자신을 나타내고 싶어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라도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고 싶어 한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기 때문에, 인간이 악한 생각을 가질 때마다 귀신이 그 생각을 틈타고 들어온다. 가령, 남을 미워하면 살인하는 귀신이 생각을 타고 들어와서 죄를 짓게 하고, 음란을 품으면 음란 귀신이 생각을 타고 들어와서 죄를 짓게 한다.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온 귀신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자신의 특성을 나타낸다. 거짓말을 좋아하는 자들에게는 거짓말하는 영(귀신)이 들어와서 전보다 훨씬 더 거짓말을 잘하게 만들고, 남의 물건 훔치는 것을 좋아하는 자들에게는 도적질하는 영이 들어와서 도적질을 밥 먹듯이 하게 만든다. 그리고 평소 폭력적인 것을 좋아하는 자들에게는 살인하는 영이 들어와서 인간을 폭력적으로 만들거나 나중에는 살인까지 저지르게 만든다. 술과 마약, 도박을 좋아하는 자들이 그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영들이 자신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것은 문명의 기기를 통해 사람들이 야동이나 음란물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영상물을 보고 성적 욕구를 강하게 느낄 때, 음란 귀신이 들어와서 인간이 성범죄를 일으키도록 충동질하는 것이다. 음란 귀신은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성적 욕구를 느끼는 인간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성범죄는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문명이 발달하면 좋을 것 같지만, 그 문명이 인간들을 파멸로 몰아넣고 마는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죽은 영과 산 영!

 

이처럼 육체를 입었던 영적인 존재는 다시 인간의 육체를 입어야 말을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신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악착같이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고 싶어 한다. 예수 그리스도 역시 육체를 입고 이스라엘 땅에 오셨을 때는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없었으나,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신 후에는 그리스도 영이 되셨기 때문에, 이제는 얼마든지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실 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도 역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 싶어 하신다. 그래야 그리스도께서 말을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당신의 뜻대로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이미 죽은 영이 주인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 그리스도께서 들어오고 싶어도 함부로 들어올 수가 없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자신의 죄악을 고백하지 않는데도 함부로 들어오게 되면 예수도 불법자가 되고 만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하는 것이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게 되면, 그리스도께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던 죽은 영을 몰아내고 합법적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실토하게 되면 죽은 영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인간의 마음속에서 떠나게 된다. 그때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새로운 주인이 되어 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마귀는 육체를 입은 적이 없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지 못한다. 성령 역시 하나님 영이라 육체를 입은 적이 없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지 못한다.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올 수 있는 영적인 존재는 죄를 짓게 하는 귀신과 그리고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그리스도 한분 뿐이다.

 

누구의 지배를 받을 것이냐?

 

문제는 인간이 누구의 지배를 받느냐에 따라 신분이 달라진다. 가령.‘산 영이신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는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게 되지만, ‘죽은 영(귀신)’의 지배를 받는 자는 인간들에게 거짓을 역사하고 죄를 짓게 하여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일에 쓰임 받게 된다. 인간의 육체는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의의 도구로 쓰임 받기도 하고, 불의의 도구로 쓰임 받기도 한다.

 

오늘날 산 영의 지배를 받는 자는 그리스도의 특성(사랑)을 따라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고, 자신을 죄인으로 낮추고 항상 겸손한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모신 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날마다 죄를 짓게 되더라도 그리스도께서 모든 책임을 져주시기 때문에 마귀가 우리가 짓는 죄에 대하여 청구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날마다 짓는 자범죄를 담당해 주셨고, 또한 아담이 지은 원죄까지도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해 모두 해결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죽은 영의 지배를 받는 자는 귀신의 특성(죄악)을 따라 늘 악한 마음을 품고 살기 때문에, 계속해서 악행을 저지르게 된다. 혹시 자신이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해서, 그리고 성령을 받았다고 하여 자신이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지만, 여전히 자기 마음속에는 죽은 영이 자신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남을 미워하게 되고, 시기하고, 질투하게 된다. 그리고 아무리 많은 것을 손에 쥐어도 죽은 영의 지배를 받는 자는 절대 세상의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 성령을 받았지만, 여전히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이 자기 마음속에 주인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선하고 착하게 살려고 해도 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지만, 여전히 악행을 일삼고 있는 것은 모두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이방인들에게 전해진 복음!

 

열두 제자들과 바울이 죽은 후 그들이 남긴 글이 성경으로 채택되어 오늘날 이방인들에게까지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성경을 통해 전해진 복음은 구원에 이르는 길만 안내할 뿐 기독교인들의 죄를 해결하지 못한다. 오늘날 이방인들은 열두 제자와 더불어 바울이 기록한 성경을 보며 신앙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성경을 보는 것만으로는 결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되지 않는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되지 않으면 기독교인들은 어느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성령 충만하다고 하여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성령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영적인 율법역할을 하라고 보내주신 것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게 되면, 도리어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성령의 법아래 갇히고 만다. 이런 원리에 따라 기독교인들이 성령만 받아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고 살던 이방인들도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 이제는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

 

성령을 거역한 죄!

 

그러나 마음이 부패한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성령을 온전히 따라 살 수가 없다. 그리하여 현재는 기독교인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성령의 법아래 갇혀있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고 천국에 들어가려면,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해 주셔야 한다. 그러기 전에는 기독교인들의 죄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부활하여 하늘에 오르셨던 예수께서 영으로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신 것이다. 


이제 기독교인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만약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을 경우, 지금까지 죽도록 신앙생활 하고도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여 멸망으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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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12-31 17:08
조회
241

댓글 1

bansuk
2024-02-10 10:37
공중에 재림하시는 예수는 세상 마지막 날에 오신다.
그 전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먼저 오셔서 성령의 법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의 죄를 사해주시고 알곡으로 만드는 작업이 먼저 이루어지게 된다. 기독교인들이 땅에서 먼저 알곡으로 만들어져야 공중에 재림하신 예수께서 알곡들을 하늘로 불러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자꾸만 공중에 재림할 예수를 기다리고 있는데, 만약 이 상테에서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시게 되면 기독교인들은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성령을 거역한 죄)때문에 한 사람도 들림 받을 수 없게 된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먼저 이 땅에 오셔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해 주시는 것이다.

예수께서도 성경 여러곳에서 다시 오신다는 말씀을 계속하고 있다.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계시록16:15) 또 다른 곳에서는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24:42-44).

그러나 공중에 재림하시는 예수는 도적같이 오시는 것이 아니라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게 오신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그 이유는 그때는 이 세상은 마지막 날이 되기 때문에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오시는 것이다. 그러나 죄인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된다. 아마도 죄인들 귀에는 주님의 음성이 천둥 번개치는 소리로 들리게 될 것이다. 그래서 죄인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여 공중으로 들림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