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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이르는 말씀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남(신앙간증2)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난(신앙간증2)

 

신학교에 들어가라!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내 마음속에 들어오고 난 후, 나는 그때부터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 이유는 주님께서 나의 자유의지를 완전히 제한하여 놓았기 때문이다. ‘성령의 법아래 살 때는,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대로 하고 살았는데,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고부터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내가 하는 일이라고는 밥 먹고, 성경 보고, 기도하는 일이 전부였다. 그때는 하루 7시간 이상씩 기도만 했다.

 

그날도 엎드려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주님께서 신학교에 들어가라고 말씀하신다.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란 나는 아니 주님! 이 나이(40)에 무슨 신학을 공부합니까?’ 하고 펄쩍 뛰었다. 그랬더니 주님께서는 네가 목사 안수도 안 받고 목회를 하면 사람들이 믿겠냐?’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거짓 선생들이 판치는 판국에 너마저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초등학교 밖에 안 나왔는데 어떻게 신학교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나는 자신이 없어 못 간다고 거부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막무가내로 무조건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는 것이다.

 

그래도 나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신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완강하게 버티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나의 육체에서 모든 힘을 쭈~욱 다 빼버리는 것이다. 나는 그날부터 무기력증에 빠져 몸을 가눌 수가 없었다. 급기야는 자리에 눕고 말았다. 그런데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내 입에서는 계속해서 나는 주의 길을 가야 해! 나는 주의 길을 가야 해!’하고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 소리를 듣던 우리 집사람이 눈치를 채고는, 그렇다면 '그렇게 누워 있지만 있지 말고 일어나 신학교를 한번 알아봅시다' 하는 말을 듣는 순간! 그렇게 힘이 없던 온몸에 생기가 돌고 힘이 솟아났다. 그리고는 당장 신학교를 찾아가 보자며 이곳저곳 몇 군데를 찾아가 보았다. 하지만, 이미 가을 학기를 시작한 다음이라 당장에 입학할 수는 없었다.

 

해가 바뀌었지만, 나는 신학교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었기에,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앞날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또다시 신학교에 안 갈 거냐며 호통을 치시는 것이다. 그러면서 환상으로 어느 건물을 보여주며 그리로 가라는 것이다. 그러나 늦은 나이에 신학을 공부한다는 것이 도저히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온갖 핑계를 대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그런데 기도만 하면 자꾸만 그 건물을 보여주시며 빨리 찾아가 보라는 것이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등 떠밀려 그 학교를 찾아갔다.

 

그때가 2월 초순 신학교도 방학 중이라 아무도 없었다.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 나오는데, 그때 마침 허름한 옷차림을 한 분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셨다. 자신도 학교에 올 일이 없었는데, 오늘 급한 볼일이 있어서 학교에 잠깐 들렀다는 것이다. 나는 그분께 전후 사정을 말씀드리고 학교 담당자를 만날 수 없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이 학교 총무라고 말하며 자기에게 말하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교무실로 이동하여 내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경위를 간단하게 설명했다. 나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나더니,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하나님이 보내주셨는데 자기가 어떻게 막을 수 있냐며 입학에 필요한 서류를 모두 꼼꼼하게 챙겨 주셨다.

 

나 신학교 그만둘래요.

 

3월 초가 되어 입학 절차를 마치고 수업을 듣는데, 주님께서 나에게 알려주신 성경 내용과는 너무도 달랐다. 나는 신학교에 가면 좀 더 영적인 말씀을 가르쳐주는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 당시 내 마음속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계셔서 성경을 모두 영적으로 풀어주고 계셨기 때문에, 육신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꾸만 속에서 충돌이 일어났다. 그래도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약 4주에 걸쳐 모든 과목들을 다 들어 보았다. 그러나 내가 원하던 영적인 말씀은 누구에게서도 들을 수가 없었다. 교수들은 열심히 가르친다고 가르치겠지만, 내가 듣기에 그들은 모두 육신으로 성경을 해석하여 풀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교수들을 자꾸 판단하게 되었다. 교수들을 판단하는 그것이 나에게는 더 큰 고통이었다. 그래서 차라리 내가 학교를 그만두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 주님께 학교를 그만 두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주님께서 오늘날 교회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알려면 신학교를 다녀봐야 알 것 아니냐?’ 하고 호통을 치셨다. 그리고 또다시 하시는 말씀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지 알아야 그들을 어둠 속에서 건져낼 것 아니냐?’, 이번에는 아주 부드러운 음성으로 말씀하셨다. 그때 내가 깨달은 것은, 신학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성경을 알아가는 학문일 뿐, 인간의 영혼을 살리는 학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을 알고 나니까 오늘날 기독교가 왜 하나 되지 못하고 자꾸만 분열을 거듭하며 여러 교단으로 나뉘게 되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

 

그 후 나는 학부 4년, 대학원 3년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50이 다 되어서야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신학교를 들어가자마자 주님께서 곧바로 교회를 개척하라고 말씀하셔서, 오늘까지 29년 동안 오직 주님 말씀에 의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오직 주님께서 전하는 말씀만이 인간의 영혼을 죄에서 구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와 신학교에 대하여 할 말이 많지만, 이 정도로 해두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것 같다. 현재 나는 장로 교단 00노회에 소속되어 있다.

 

성령과 그리스도의 다른 점!


 

내가 많은 분들에게 그리스도를 만났던 과정을 설명하면, 사람들 대부분이 성령 체험쯤으로 여기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기독교인들 중에는 아직까지 바울처럼 빛(영으로) 찾아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자가 한 명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부활하신 그리스도에게 대해서 말을 하면 성령 체험쯤으로 여기고 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내가 아무리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설명을 해도 기독교인들이 전혀 알아 듣지를 못하는 것이다. 이는 마치, 믿지 않는 불신자에게 성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전혀 알아 들을 수 없는 것처럼,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대해서 설명을 해줘도 기독교인들이 전혀 알아 듣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를 두고 바울이 '받은 자 외에는 전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던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앞서서 이미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또다시 성령이 임하지는 않는다. 성령은 단회적 사건으로 한번 성령을 받은 사람은 또다시 성령을 받지 않는다. 다시 말해 성령을 받아 하나님 백성이 된 사람은 설사, 타락하여 교회를 다니지 않더라도 그는 여전히 하나님 백성이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를 마시고 마귀 발아래서 나온 자는 다시는 마귀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한번 나에게 임하신 성령은 다시는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성령의 지배를 받는 자의 영(), 다시는 마귀가 지배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예수를 죽은 마귀가 불법자가 되었기 때문에, 예수 피를 마신 자에게는 마귀도 다시는 접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영들 세계에서 불변의 법칙이다.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죄 아래 살고 있다. 그 이유는 이방인들이 예수 피를 마시고 성령을 받았어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를 마시고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고 마귀 발아래서 나왔지만, 아직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여전히 죽은 영(귀신)’이 주인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자기 마음속에서 주인 노릇을 하고 있는 죽은 영을 쫓아내지 못하면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이것은 아직도 죄(자범죄)가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백성도 아닌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마시고 첫 사람 아담이 지은 원죄가 해결되자, 마귀 또한 심판을 받고 세상 임금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다시 오셔서 이방인들의 영()을 지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마귀의 지배를 받으며 살던 이방인들이,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로 말미암아 다시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된 것이다. 이로써 이방인들도 비로소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이 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이란? 기독교인들의 영()을 성령께서 지배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 백성은 아직도 하나님 법(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죄인들이기 때문에, 이대로 곧장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다. 율법 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를 믿은 다음, 마지막으로 성령을 받아야만 구원에 이를 수 있듯이,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 또한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은 다음, 기독교 2천 년 역시 마지막에 다시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에 이르게 된다. 이는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법칙이라 누구도 이를 변개할 수 없다


이삭의 예표로 예수가 유대인 앞에 구세주로 오셨듯이, 야곱의 예표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기독교인들 앞에 구세주로 오신 것이다. 기독교인들로서는 이런 말이 믿기 힘들겠지만, 그러나 자신이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믿는다면, 이 말씀 또한 믿어야 한다. 그래야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영으로 내 안에 오셨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말할 때마다, 기독교인들이 이를 두고 성령 체험이라고 말하는 것도 일리는 있다. 아직 기독교인 중에는 누구도 그리스도로 거듭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이런 간증을 하면 기독교인들 모두가 성령 체험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심지어 나도 그리스도로 거듭나기 전까지는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동일한 영으로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성령을 받으면 곧 그리스도로 거듭나서 구원에 이르게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리스도 영을 받고 보니까 그게 아니었다.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혼동하지 말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오셔서 말씀해 주시기를, 성령(아버지)과 그리스도(예수의 영)는 하시는 일이 각각 다르다고 말씀해 주셨다. 아버지(성령)께서 하나님 백성들에게 법을 주시면, 아들(그리스도)은 하나님 법을 어긴 하나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는 일을 하신다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먼저는 율법을 주시고, 율법을 거역한 유대인들을 죄 아래 가둔 다음, 마지막에 하나님 아들(예수)을 보내서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셨다.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 역시 이와 똑같은 과정을 거쳐서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것이다. 이를 두고 우리는 율법과 복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율법과 복음이 유대인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이방 기독교인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는 성령을 통하여 영적인 율법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다 주셨다. 그러나 마음이 부패한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여 모두가 영적인 율법아래 갇히게 되었다. 이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셔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방인들에게는 영적인 복음이다.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라!

 

제가 여러분들에게 그리스도 영에 대하여 강조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결코 성령을 무시해서 그리스도 영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이방인들은 성령을 받지 않으면 신앙생활 자체를 할 수가 없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예배도 드릴 수 없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이미 성령을 기본적으로 받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라서, 내가 성령보다는 그리스도 영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더 설명하는 것이다.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셨다는 사실이 이방인들에게는 큰 희망이 아닐 수 없다. 불신자들을 비롯하여 이단에 속해 있는 자들과 또는 타 종교에 몸담고 있는 자들이라도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영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에게는 더더욱 큰 희망이 아닐 수 없다. 그 이유는 이제 기독교인들도 자신이 지은 죄(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회를 저버리고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배척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무서운 형벌이 있게 될 것이다.

 

인간의 자유의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내 마음속에 들어오시고 나자, 당장 나의 삶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기독교인들 모두가 느끼는 것이지만, 성령 아래서 살 때는 자기 마음대로 살아도 성령께서 별로 간섭하지 않으신다. 그 이유는 성령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다 영적인 율법을 주셨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성령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으신다. 성령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는 이유는,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 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구원받았다며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 모두가 사실은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행동이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그런 기독교인들의 행동을 말리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다. 이를 두고 성령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되면,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시는 이유는, 인간의 뜻(죄악)대로 살면 반드시 사망에 이르기 때문이다. 나 역시 그리스도가 내 마음속에 들어오시고 나자, 그때부터 내 뜻대로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그리스도의 뜻대로 살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것을 보면서 왜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타락으로 가게 되는 가를 구구절절 깨닫게 되었다. 성령과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성령은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주시고 법을 지키지 못한 기독교인들을 죄 아래 가두어 놓는 일을 하신다면, 그리스도는 성령의 뜻을 어기고 죄 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하는 일을 하신다.

 

나도 성령 아래 살 때는 이런 사실을 몰랐으나, 그리스도를 통하여 확실히 알게 되었다. 성령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영적인 율법역할을 하시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죄를 지어도 간섭하지 않는다. 그래야 기독교인들을 죄 아래 가두어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할 경우, 그것이 하나님 앞에 죄가 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성령의 법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성령의 법아래 갇힌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여 하늘에 오르셨던 예수께서 영으로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신 것이다.

 

영적인 율법과 영적인 복음!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했을 경우 하나님의 형벌로 이방인들 마음속에도 병이 들게 된다. 유대인들이 율법을 따라 살지 못했을 경우 하나님의 저주가 임하여 유대인들 몸에 병이 들었던 것과 같은 이치다. 하나님께서 마음이 부패한 이방인들 마음속에 영적인 율법을 주신 것은, 이방인들 모두를 영적인 율법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다. 그래야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서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지 못하고 죽게 되면, 마지막 날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 살아생전에 지은 죄를 해결 받지 못하고 죽게 되면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다. 성령을 거역한 죄는 자신이 살아 있을 때 해결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죽은 후에는 오직 하나님의 형벌만 있을 뿐이다.

 

이처럼 성령은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주러 오셨기 때문에,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는다. 하지만,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인간의 주인으로 오시기 때문에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여, 인간의 뜻대로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점이 바로 성령 아래서 살 때와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서 살 때의 다른 점이다. 이런 원리 때문에 그리스도 영을 마음속에 모신 자는 절대 타락으로 가지 않는다. 그리고 세상과도 짝하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뜻대로 살게 내 버려두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의 법 아래서는 자기 멋대로 살아도 성령께서 간섭하지 않는다.

 

성령을 받고도 타락으로 가는 이유!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타락으로 가는 이유는, 모두가 마음속에 그리스도 대신 죽은 영(터줏대감)’이 주인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을 지배하고 있다. 그래서 모두가 성령을 받고도 타락으로 가고 마는 것이다. 오늘날 큰 교회나 작은 교회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같이 세상 물질과 명예를 쫓아가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는 말을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사는 것으로 둔갑시키고 있다. 기복 신앙을 비판하면서 정작 자신도 기복 신앙을 쫓아가고 있다. 이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성령의 은사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던 유명한 부흥강사라도 끝에 가서는 돈, 여자, 명예에 모두 넘어지고 마는 것은, 성령이 기독교인들을 온전케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성령으로는 온전케 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내 마음속에 들어오시고 나니, 바울이 왜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말했으며 또한 세상에서 배운 학문과 지식을 왜 모두 배설물로 여긴다고 말했던 가가 구구절절 깨달아졌다. 그리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왜 자꾸만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고 타락으로 가는 가도 명확히 알게 되었다. 현재 기독교인들은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좋아하지만, 외람되게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아직도 죽은 영이 주인 노릇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대로 죽으면 기독교인 모두가 지옥의 형벌을 피하기 어렵다. ‘죽은 영은 오늘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온갖 죄를 짓게 하여 지옥으로 끌고 가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겉만 멀쩡하지, 속은 죄로 말미암아 썩을 대로 썩어 있기 때문에 이대로 죽으면 모두가 지옥의 형벌을 피하기 어렵다. 이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죽은 영과 더불어 썩은 속을 도려내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 죽어라고 신앙생활하고 나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여 지옥으로 간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란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다. 유대인들이 율법 아래서 2천 년 동안 온갖 고생을 다 하며 죽도록 신앙생활 하고도 마지막에 오신 예수를 믿지 못해서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성령의 법 아래서 2천 년 동안 온갖 고생을 하며 죽도록 신앙생활 하고도, 마지막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여 지옥으로 가게 된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배나 지옥 자식을 만들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거짓 선생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성령과 그리스도를 모두 동일한 영으로 보고 있는 그것이 천국으로 가는 기독교인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성령과 그리스도는 동일한 영이 아니다. 예수께서도 마태복음 10:20절에서 성령은 아버지의 영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예수께서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라고 하신 말씀을 가지고 성령과 그리스도를 동일한 영으로 보고 있는데, 이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고 하는 소리다. 이것을 바로 잡지 않으면 기독교인들의 구원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독교인들 말대로 만약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라면, 오늘날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타락으로 가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여 죄를 짓지 못하도록 막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다 영적인 율법을 주러 오셨기 때문에,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는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타락으로 가도 성령께서는 내버려 두시는 것이다. 이는 기독교인 모두를 성령의 법아래 가두어 두시기 위해서다. 성령의 법아래 가두어 두어야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셔서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에 이르는 방법이다.

 

이렇게 성령은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역할을 하시기 때문에 성령의 법 아래서는 얼마든지 성령을 거역하고 타락으로 갈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될 줄을 이미 아시고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모두 타락으로 가고 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 또한 마지막에 가서는 모두가 영적인 율법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이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다시 오신 것이다. 이제 기독교인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래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분열과 다툼은 누구의 짓인가?

 

오늘날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왜 하나 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교단과 교회가 분열하고 있는가? 그것은 바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한 이불을 덮고 사는 부부라도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다툼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부모와 자식 간에도 마음이 하나 되지 못하여 계속해서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교회 안에서도 서로 끼리끼리 당을 짓고 편을 갈라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들을 볼 수 있다.

 

믿는 자들에게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각자의 마음속에 그리스도 대신 죽은 영(鬼神)’이 주인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은 오직 자신만 알아봐 달라고 하기 때문에 부모와 자식 간에도 하나 되지 못하고, 형제자매 간에도 하나 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 또한 계속해서 분열과 다툼이 일어나서, 지금 한국 땅에 장로 교단만 어림잡아 약 150개가 넘는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기독교인들로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해결할 수 없다. 이를 해결해 주실 분은 오직 그리스도 한 분뿐이다. 그리스도가 우리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주인으로 계실 때, 비로소 한국 교회도 우리 가정도 하나가 될 수 있다.

 

죽은 영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다 똑같다. 정치판에 여당이 있으면 야당이 있듯이, 교회 안에서도 온건파가 있으면 강경파가 있기 마련이다. 이런 이유로 인간들이 하나 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다툼과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믿는 자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면 절대 다툼이나 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스도는 한 분이기 때문에 절대 둘이나 셋으로 나뉘지 않는다.

 

기독교인들은 바울이 기록한 성경을 보고, 성령으로 하나 되자고 말하지만, 예수를 통해 마음속의 죄를 먼저 사함 받은 유대인들은 성령으로 하나 될 수 있지만, 아직도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지 못한 기독교인들은 아무리 성령 충만해도 하나가 될 수 없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이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제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죽은 영을 쫓아내야 한다. 마음속에 들어있는 죽은 영은 기독교인들이 어떤 노력을 해도 떠나지 않는다. 죽은 영을 쫓아내기 위해서는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죽은 영으로 말미암아 죄만 짓고 살다가 마지막 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

 

심각한 청소년 문제!

 

요즘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청소년들의 탈선 문제다. 청소년 교육은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하는 교육이다. 그런데 학교 교육으로는 더 이상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이제 학교 교육은 말할 것도 없고, 가정교육으로도 자녀들을 바로 잡을 수 없다. 교회 안에서도 이런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 탈선하는 자녀의 문제를 가지고 담임목사를 찾아가 봐도 담임목사 역시 그리스도가 마음속에 없기 때문에 기도하자는 말 외에는 별 뾰족한 방법을 내놓지 못한다. 이는 기독교인들 모두가 죄 아래 놓여 있기 때문에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것이다. 믿는 자가 하도 답답하니까 점쟁이를 찾아가기도 한다고 한다. 오늘날 아무리 성령 충만한 자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도 다시 옛사람으로 돌아가고 만다. 성령 충만한 사람이라도 본인 마음속에는 여전히 죽은 영이 자신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마는 것이다.

 

인간의 모든 죄는 마음속에서부터 시작된다.

 

인간의 모든 죄악은 바로 인간의 마음속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예수께서도 마음에서 올라오는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은 이 세상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오로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주인으로 들어오셔야 문제가 해결된다. 그러기 전에는 인간의 어떤 노력으로도 죄악(죽은 영)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성령의 은사로 외부에서 들어온 귀신은 쫓아낼 수 있지만, 이미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는 죽은 영은 절대 나가지 않는다.

 

이제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모든 이방인들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 받아야 한다. 그래야 무사히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죽도록 신앙생활 해놓고, 바리새인들처럼 마지막에 하나님이 보내준 아들을 믿지 못하여 멸망으로 가게 될 것이다.

 

두 가지 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

 

이제 여러분들은 두 가지 길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속의 죄(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아 영생에 이르는 길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계속해서 죽는 날까지 하나님 앞에 예배만 드리고 있을 것인지, 두 가지 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 선택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알곡이 될 수도 있고 또는 쭉정이가 될 수도 있다.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신명기 11:26-28). 이를 직역하면, 내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복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거짓 예수로 둔갑한 귀신을 믿고 저주의 길에 들어설 것인가? 선택은 오직 여러분들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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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11-01 08:08
조회
238

댓글 1

bansuk
2024-02-03 12:49
성령은 기독교인들을 죄아래 가두어 놓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지만,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가서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을 쫓아내고 인간의 주인이 되어 주시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에,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가신 그리스도께서는 기독교인들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여 다시는 죄를 짓지 못하게 하신다. 그래서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는 다시는 죄에 거하지 않게 된다.

성령과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이 이렇게 각각 다르다.
그런데 이를 하나로 보게 되면 어찌되겠는가?
이는 모두 악한 영이 기독교인들의 구원을 속이기 위해서 꾸며낸 말이다.
기독교인들은 절대 여기에 속아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