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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이르는 말씀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과 기독교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목적!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과 기독교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목적!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은, 유대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려고 율법을 주신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의 죄를 깨닫게 하려고 율법을 주셨다. 유대인들이 613가지나 되는 율법을 날마다 지키며 살아야 하지만, 유대인 어느 누구도 율법을 온전히 지키며 살 자가 한 명도 없다. 유대인들이 율법을 지키지 못한 그것이 하나님 앞에 지은 자범죄이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지키지 못한 유대인들을 율법아래 가두어 놓은 것은, 유대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하나님 아들(예수)을 보내서 율법아래 갇혀 있던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려고 그렇게 했던 것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예수를 믿지 않고 배척하다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유대인들이 아무리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축복과 많은 은혜를 받았더라도,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천국의 주인인 예수를 믿어야 죄 사함을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믿는 바람에 예수를 믿지 않고 배척하다가 도리어 지옥 자식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그들 중에도 예수를 믿고 나오는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율법을 거역하여 육체가 병든 자들과 자기 동족들에게 손 가락질 당하며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던 세리와 창기들이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하나님 나라는 율법 아래서 아무리 신앙생활을 열심히 잘했다고 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반드시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들을 믿어야만 천국에 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늘날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 이방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려고 성령을 주신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닫게 하려고 성령을 주셨다. 죄 가운데 태어난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고 성령의 뜻대로 살아야 하지만, 마음이 부패한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를 못하고 끝에 가서는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 되고 만다.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처음 성령을 받으면 누구나 눈이라도 빼줄 것처럼 호들갑을 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고 마는 것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게 방해를 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기독교인 모두가 처음 시작과 다르게 현재는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 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하고 지은 자범죄이다.    

 

여기서 말하는 성령의 뜻이란? 예수께서 신약성경에 말씀하신 내용들로서,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신약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가령, 예수께서 미워만 해도 살인이라고 말씀하셨다면, 기독교인들은 절대 남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 성령을 받기 전에는 남을 미워하며 살았더라도, 성령을 받은 후에는 남을 미워하면 안 된다. 그런데 이미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령을 받았더라도 남을 미워하지 않고 살 수가 없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앞에 지은 자범죄이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여자를 보고 음욕만 품어도 간음이라고 말씀하시고 있는데,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기 전에는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었더라도, 성령을 받은 후에는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이미 인간의 마음속에 음란의 영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지 않고 살 수가 없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앞에 지은 자범죄이다. 자범죄란? 인간이 마음속으로 지은 죄를 두고 자범죄라 부른다. 인간 스스로 지은 죄이라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성경 말씀 대로 살지 못하여 지은 '자범죄'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이렇게 많이 쌓여 있는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말하고 있으니까 인간의 마음속에 숨어 있던 귀신들도 어리석은 기독교인들을 보며 비웃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제라도 자신이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겸손히 낮아진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야 사단의 하수인으로 전락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 위에서 말한 대로 이방인들 마음속에 숨어 있는 (자범죄)’를 깨닫게 하려고 성령을 주신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를 모르고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우쭐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이는 마치, 바리새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우쭐되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런 자들을 보며 마귀와 귀신이 쾌재를 부르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들이다. 이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셨던 예수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 이제 기독교인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래야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자범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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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12-29 07:55
조회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