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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자들의 이야기

베드로가 예수의 수제자가 될 수 있는 이유

베드로가 예수의 수제자가 될 수 있는 이유

누가복음 5:1-11

 

본문은 예수께서 베드로를 불러 제자를 삼는 내용이다예수께서는 베드로를 선택하실 때 어떤 모습을 보고 선택하셨으며 베드로 또한 어떻게 예수의 수제자가 될 수가 있었는지를적어도 하나님의 종들이라고 하는 지도자들은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을 불러 쓰시는 데는 두 종류가 있다이스라엘에게도 먼저 율법을 주셔서 백성을 만드시고 거기에 합당한 선지자를 주시고 후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와서 당신의 제자를 삼으시고 온전한 구원 사역을 하는 것이다그리고 기독교인에게는 성령의 법을 주시고 또한 성령의 종들을 통하여 은사를 주시고 이천년 동안 사역을 하시면서 기독교인들을 부르시고 백성들을 만들어 놓으셨다이는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잘나서 전도 많이 한 줄 알고 있지만 그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한사람을 선택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만드신 것처럼이방인의 사도로서 예수의 영이 들어가서 사역을 한 사도바울을 통하여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의 씨앗을 뿌리게 하였다그리고 성령의 종들로 하여금 백성을 만드셔서 성령의 법아래서 이천년을 살게 하신 것이다육적인 이스라엘백성들에게는 육체를 입은 예수께서 마무리를 하셨듯이영적인 백성 기독교인들에게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오셔서 성령을 거역한 자범죄를 사해주시고 마지막 가을 알곡 열매를 맺으려 오시는 것이다.

 

현재 성령의 은사를 통하여 사역을 하던 종들 즉, 1세대는 끝이 나고 지금은 거의 2세대들이 세습으로 이어받아하나님의 종들이라고 하면서 목회를 하고 있다그러나 이들이 하나님의 뜻보다는 모두다 신학교만 나오면 다 목사가 되어 하나님의 종이라고들 말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배운 학식으로 목회를 하여 성도들 영혼은 더 죽어 가고 있다그래서 지금의 목사들에게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지금은 모두 학문으로 하나님을 해석할 뿐이다 하여 한국 땅에 성령이 떠난다는 소문도 있다왜냐하면 사도바울을 통해 이방인에게 처음 복음이 전해졌을 때의 충만함이 시라 졌다고 하여 다시 성령 충만하여 초기로 돌아가자 라는 운동을 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지금 기독교인들이 아무리 성령 충만을 받아보려고 해도 잘 안될 것이다또한 악이 너무나 들끓으니까 다들 말세라고 부른다그러나 지금 이런 혼동과 암흑의 세상이 왔어도 날씨가 흐리면 비가 오려고 하는 것을 알듯이기독교인들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자들을 남겨 두시고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다시 새로운 세상이 올 때 쓰시려고 감춰놓고 고난과 연단을 시키고 계신다아마 이런 자들은 지금의 시기를 느끼고 있을 것이다이제 성령을 받아서 신앙생활 하던 시대가 끝나가고 어둠이 이 세상을 덮고 있다는 것을 기독교인들은 다 느끼고 있을 것이다.

 

기도교인들이 처음에 예수이름을 부르고 원죄를 사함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았다그러므로 이 사실은 없어지지 않는다다만 인간들이 성령을 거역하고 악으로 갔기 때문에 성령께서 전혀 역사 하지 않으시고 있어서 지금 기독교인들은 완전히 어둠에 싸여 죄 아래 갇혀 있는 것이다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실망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리하셨듯이어둠이 싸인 깊은 밤이 지나가고 나면 새벽이 오듯 이제 이천년 말미가 되어 사도바울에게 빛으로 들어가셨던 예수께서부활하신 후 영()이 되어 기독교인에게도 한사람을 선택하여 도적같이 다시 오신 것이다그래서 그가 현재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고 성령의 법을 어긴 죄인들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성령 받은 것은 유대인들에게는 구원이 되지만 기독교인들에게는 율법으로 마음의 죄 사함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유대인들의 마음판과 다르다이방인이었던 기독교인들은 마음속에 '죽은 영'(옛 자아)가 그대로 살아있는 상태에서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성령께서 기독교인들의 마음속까지 침투하여 지배를 할 수가 없다하여 성령을 따라서 살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에게 성령은 구원의 영이 아니라 이제 신앙생활 첫 단계를 알리는 영적인 율법역할을 하는 것이다따라서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따라 살아야하는 의무가 있는데마음속에 들어있는 죽은 영이 방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성령을 따라 살수가 없다하여 기독교인들은 지금 완전히 어둠속에 갇혀서 꼼짝도 못하고 죽게 생긴 죄인일 뿐이다허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이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영적인 백성들에게 합당하신 부활하여 영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우리 앞에 보내주신 것이다.

 

이제부터는 성령의 법을 어기고 죽게 생긴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 앞으로 와서 자신들이 저지른 죄악을 고백하고 그를 믿고 영접하여 받아들이면지금까지 성령의 법을 지키지 못한 자범죄를 용서받고 마음속에 있는 죽은 영을 몰아내게 된다그리고 그의 마음속에도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좌정하시게 된다이때 원죄는 이미 예수피로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제 자범 죄까지 사함을 받아 온전한 생명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그리고 이렇게 믿고 나온 자들이 자신이 어떤 처지에 있었던 죄인인가를 알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될 때 함께 동참하게 된다.

 

하여 지금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복음 사역하러 나가시기전먼저 당신의 제자들을 부르셔서 은밀히 가르치고 훈련시키고 계신다그리고 또한 당신의 일을 할 수 있는 일꾼들을 지금 찾고 계신다그래서 오늘 본문에 베드로가 예수 앞에서 어떻게 하였기에 주님의 수제자가 될 수 있었는가를 한번 알아보자! 

 

우리 이방인들은 유대인들과 달리 마음 판이 율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여 죄악이 쪼록쪼록하게 영글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성령 충만을 받았어도 끝에 가서는 육신의 소욕을 이기지 못하고 졌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종으로 아무나 쓸 수가 없다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기 때문이다(벧후2:19참조). 성령의 종들은 감화 감동으로 백성 만드는데 잠시 썼지만인간들이 성령의 뜻을 거역하고 영혼이 다 죽어 있기 때문에 성령의 종들로서는 이방인들 마지막 사람을 온전케 하는 사역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그래서 지금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베드로같이 자신의 죄악을 솔직하게 시인하고 주여나를 떠나소서나는 죄인이로 소이다.”하는 고백을 하는 자를 주님께서는 기뻐하시고 오히려 당신의 제자삼기를 원하신다.

 

잠시 그때당시 베드로의 심정속으로 들어가서 한번 실펴 보자베드로는 갈릴리 호수가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바다 속 물길이 어떠하며 물고기가 어느 때에 어디에 잘 몰리는가를 잘 알고 있다그런데 겉보기에 너무나도 보잘 것 없는 예수께서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어 반대로 명하신 것이다베드로는 이런 상황에서 어떤 마음을 가졌 길래 자신을 죄인이라고 고백하였는가베드로 역시도 인간인지라 예수의 말씀을 백프로 믿을 수가 없기 때문에 아마 인간의 생각을 가지고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그리고 밤새 고생해봤는데 얻은 것이 하나도 없었지만 당신말대로 한번해보겠다그러나 만일 잡히지 않을 때는 가만히 있지 않을 심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다가 상상 밖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자 베드로는 그 자리에서 예수께 무릎을 꿇으면서 주여나를 떠나소서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한 것은예수를 믿지 못하고 자기생각으로 의심을 하였으며 무시하고 속으로 욕을 한 나는 나쁜 인간입니다나는 이렇게 더럽고 추잡스러운데당신이 하시는 일을 보니 이것은 하나님아들 죄가 없는 분이 아니고서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는가를 솔직하게 시인하고 자신의 더러운 모습을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솔직하게 까발리고 주님앞에 무릎을 굻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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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사라

등록일
2023-11-30 20:46
조회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