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구원에 이르는 말씀

죽은 영의 실체와 산 영의 실체!

죽은 영의 실체와 산영의 실체!!



주일설교에서 이미 약속한 대로 오늘은 죽은 영의 정체와 산영(그리스도 영)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죽은 영은 한마디로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주인입니다. 죽은영- 악한영은 같은 말입니다. 오늘날 모든 인간들이 바로 이 죽은 영의 지배를 받고 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지옥으로 표현합니다. 죽은 영은 인간의 죄악(욕심)을 먹고 삽니다. 오늘날 인간의 욕심때문에 사회에서 범죄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 받자고 하는 말은 바로 이런 죽은 영으로부터 벗어나자고 하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죽은 영은 어디서 온것일까요? 그것을 알려면 엔덴동산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엔덴동산에서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그의 영(靈)이 죽게 되자, 땅의 생기를 불어넣어 만든 인간의 혼(魂)도 같이 따라서 죽게 됩니다. 이 둘을 합하여 인간의 영혼(靈魂)이라 부릅니다. 이때부터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나는 모든 인간은 영과 혼이 죽어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죽은 영은 외부에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이미 태어나면서부터 인간속에서 함께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다윗과 욥은 모태에서 적신(赤神)이 태어났다며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고 있습니다.

 

이런 죽은 영이 인간의 육체를 벗어나게 되면 귀신(鬼神)이 되어 구천을 떠돌게 됩니다. 구천을 떠도는 귀신은 어떻게든 사람속으로 들어가려고 발버둥칩니다. 구천을 떠도는 귀신들은 전에 자신이 살던 환경이 비슷한 가족들 품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이번에 북한의 김정일이 갑자기 심경근색으로 죽은 것도 아버지 김일성이 가지고 있던 심경근색을 갖고 있던 귀신이 그를 지배하여 죽인 것입니다. 이렇게 죽은 영은 인간이 죽을 때 몸밖으로 빠져나와 귀신이 되는데, 이때 인간이 죄악 때문에 어떤 질병을 갖고 죽었다면 몸밖으로 빠져나온 귀신또한 질병을 지니고 있게 됩니다. 마귀는 바로 이런 죽은 영을 자신의 하수인 삶아 인간들을 더욱더 죄짓게 만들어서 지옥으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마귀는 천사가 타락하여 된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몸속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영(靈)은 하나님께서 오직 인간에게만 부여하신 선물입니다. 그러나 혼(魂)은 땅의 생기를 불어넣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인간뿐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혼(魂)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은 인간과 달리 영이 없고 혼만 있기 때문에, 인간들처럼 생각을 하거나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은 죽어도 지옥이나 천국에 가지 않습니다. 동물의 혼(魂)은 인간처럼 영이 없기 때문에 죽으면 땅으로 스물스물 사라지고 맙니다.(인간의 사체를 보면 무서움이 드는것은 인간이 영적인 존재라서 그렇고, 반대로 아무리 큰 동물이라도 동물의 사체는 무서움이 들지 않는 것은 동물은 영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靈)과 땅의 생기로 만들어진 혼(魂)이 합하여 영혼(靈魂)이 되어 하나님처럼 영적인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는 말은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인간의 영은 항구적인 존재입니다. 항구적인 존재가 되었다는 말은 인간의 영혼또한 영원히 죽지 않고 산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영원히 죽지 않고 살아야 할 인간의 영혼이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죄악을 벗지 못하고 이대로 죽게 되면 모든 인간은 모두가 지옥으로 가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 주신 것입니다. 육체를 입은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셨는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죄없는 아들이 십자가에서 죽을 때 흘린 피는, 첫 사람 아담이 범죄했을 때 죽었던 인간의 영(靈)을 살려주신 것입니다. 이때부터 이 세상 어느 누구든지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원죄를 해결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보내주시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원죄를 해결받았다고 하여 인간의 모든 죄가 도말된것이 아닙니다.

 

믿는 자들의 원죄는 인간의 노력이나 열심으로 해결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하여 해결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자범죄는, 인간 스스로 지은 죄인만큼 인격적으로 오시는 하나님 아들 앞에서 반드시 자신이 지은 죄를 실토하고 해결받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 앞에서 자신이 율법을 거역한 죄인이라고 고백하고 나오는 자들은 자범죄를 먼저 해결받고, 예수께서 하늘에 오르신 후에 성령을 받아 온전한 구원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예수의 피 흘림으로 원죄는 해결받았지만, 아직 성령의 법을 거역한 자범죄를 해결받지는 못한 사람들입니다. 기독교인들도 이걸 해결받기 위해서는 이방인들 앞에도 장차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주실 때, 그  아들 앞에서 자신이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고 자범죄를 해결받아야 합니다. 아들 앞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할 때, 인간을 지배하고 있던 죽은 영은 자신의 정체를 들어내고 인간의 몸밖으로 빠져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산영 즉,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온전한 구원이요 그리스도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입니다.

 

땅의 생기를 불어넣어 만든 인간의 혼(魂)은 인간이 부활할때 인간의 몸이 됩니다. 인간의 혼(魂)은 곧 우리의 생각이요 마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우리의 마음속에 죽은 영이 들어있어서, 우리를 날마다 범죄 현장으로 내몰아서 인간은 어쩔 수 없이 모두가 죄를 짓게 됩니다. 인간이 이걸 해결받지 못하고 죽으면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우리가 죽은 영과 귀신에 대해서 분리해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죽은 영은 내가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태어나는 것이지만, 귀신은 내가 죄를 지을 때 외부에서 나에게 침투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할 수 방법은, 귀신은 인간에게 들오올 때 대부분 질병을 갖고 들어오기 때문에 성령의 은사를 받은 자들이 기도하여 귀신을 물리치고 병을 낫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던 죽은 영은 성령의 은사를 받은 자라도 이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인간의 어떤 노력이나 열심으로도 죽은영은 결코 인간속에서 물러나지 않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이 죽어야만 죽은영 또한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결 받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죄악을 벗지 못하고 죽으면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그리스도 한분 뿐이십니다. 인격적으로 오신 하나님 아들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아들 앞에서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고백하게 되면 죽은영이 자신의 정체를 들어내고 떠나게 됩니다. 그리하면 영적으로 오신 그리스도(그리스도의 영)께서 죽은영이 떠난 그곳에 주인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것이 곧 "나는 죄로 인해서 죽고 그리스도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입니다." 이것이 바로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곧 죽은 자와 산자의 차이점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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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11-01 20:25
조회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