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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이르는 말씀

성령세례와 그리스도의 거듭남은 완전히 다른 차원이다.

성령세례를 받은자의 삶과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자의 삶은 완전히 다른 차원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성령세례와 그리스도의 거듭남을 동격으로 보고 있다.

이런 패단이 생긴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과 같은 차원의 백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율법 아래살던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게 되면 그것은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되는 길이요

율법도 없이 살다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게 되면 그것은 반쪽구원으로 육신적인 구원에 불과하다(현제 기독교인들이 여기에 해당 됨).

 

율법 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과정과 율법도 없이 살던 이방인들의 구원과정은 완전히 다른 차원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과정)

 

성경에 기록하기를 율법은 누구도 지킬 수 없다고 했다.

따라서 율법 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가 율법을 거역한 죄인들이다.

죄아래 갇혀서 신음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가 오신 것이다.

율법을 거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를 믿게되면, 그것으로 그들은 일단 율법을 범한 자범죄를 사함받는다.

그리고 예수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는 첫 사람 아담이 지었던 원죄를 사함받게 된다.

자범죄와 원죄를 사함받았다는 증거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신 것이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으면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당시 율법으로 구원받았다고 믿고 있던 바리새인들은, 예수를 믿지 않아서 자범죄도 사함받지 못하고 성령도 받지 못했다.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과정은, 육체로 오신 예수를 먼저 믿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범한 자범죄를 먼저 사함받게 되고, 그후에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의 효력으로 인해서 원죄까지 사함받는다. 그 증거로 성령을 보내주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과정= 율법아래 삶--육체로 오신 예수 믿으면 먼저 자범죄를 사함받음--그런 다음 십자가의 피로 은혜로--성령받음=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령을 받으면 그것으로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됨.  

 

사도바울의 구원과정= 율법 아래살던 바리새인--다멕섹도상에서 빛(영)으로 찾아오신 예수만남--아나니아 안수로--성령받음=이로써 사도바울 또한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됨.

 

(이방인들의 구원과정)

 

이방인들은 율법도 없이 살아온 무식한 사람들이다.

이를 두고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향해 개, 돼지같은 사람들이라고 한다.

개:  자기가 토한것을 도로주워 먹는다.

(영적인해석: 이방인들은 자기가 지은 죄를 토해놓고서 또 다시 그것을 주워먹는다. 그래서 개라고 부름)

 

돼지: 돼지는 자기가 똥를 싸놓고 그 위에서 잠을 잔다. 그래도 자신이 더러운 존재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음

영적인해석: 이방인들은 날마다 죄악을 먹고 마시며 살고 있다. 그래도 그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음)

 

율법도 없이 살던 이방인들은,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예수 이름을 믿게 되었다.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믿게 되자, 이방인들도 성령세례를 받게 되었다.

이때 이방인들이 받은 성령세례는 율법 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은 성령세례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 아래서 살다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게 된 것이므로, 그것으로 그들은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되지만, 이방인들은 아무런 법도 없이 살다가 예수 이름을 믿고 성령을 받게 된 것이므로, 이제 겨우 땅에서 하나님 백성이 된것에 불과하다. 이를 뒷받침 하는 말씀이 바로 고린도 전서12장과 13장이다.

 

바울은 고전12:7에서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기록하고 있다.

만약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모두 구원에 이르렀다면,

바울은 이렇게 기록하지 않고 "각 사람이 성령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모두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 고 기록했을 것이다.

그리고 고전13장은 더 이상 기록하지 않았을 것이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림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죄를 사함받았다는 증거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는 이 세상 누구에게나 값없이 보내주신다. 그리고 원죄는 단회적 사건이기 때문에 예수의 피흘림을 통하여 한번만 사함받으면 된다.

  

이방인으로 살던 사람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이제 겨우 땅에서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이 되었다는 것에 불과하다. 다시말해서 이방인들은 성령을 받고 이제야 비로소 땅에서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면 당연히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

이방인들에게 주신 율법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방인들 마음속에 주신 영적인 율법(성령의 법)이다.

이방인으로 살던 자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게되면 그들을 기독교인이라 부른다.

 

성령세례를 받은 기독교인들은 마음속에 주신 영적인 율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

만약 영적인 율법을 따라살지 못하게 되면 기독교인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마지막에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이미 마음이 부패하여 어느 누구도 마음속에 주신 영적인 율법을 따라 살자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되면 기독교인들 역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율법 아래 갇히게 된다. 

 

기독교인들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자, 하늘로 승천하셨던 예수께서 사도바울에게 빛(영)으로 찾아오신 것처럼,  이방인중에서 미리 선택한 한 사람속에 영으로 오셔서, 영적인 율법(성령의법)아래 갇혀서 신음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성령을 거역한 죄)에서 구원하게 된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모든 이방인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렇게 오시는 하나님 아들을 믿어야 한다. 바로 이렇게 오시는 하나님 아들을 믿고 거듭난자가 진정으로 그리스도로 거듭난자이다.

 

(이방인들의 구원과정)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믿음(원죄를 사함받음),

예수께서 흘린 피의 은혜로 성령받음(원죄를 사함받았다는 증거로 성령보내주심),

비로소 땅에서 하나님 백성이 됨,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마음속에 주신 영적인 율법을 따라 살아야 하는 의무를 지니게 됨,

그런데 이방인 어느 누구도 마음이 부패하여 영적인 율법을 따라살 수 없음,

이랗게 되면 기독교인들 역시 모두 죄아래 갇히게 됨,

기독교인의 이런 문제해결 하시려고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오심,

이방인중에서 미리 선택한 한 사람속에 영으로 오셔서 그리스도의 사역 시작함, 

영적인 율법을 범한 기독교인들은 그렇게 오신 하나님 아들을 믿어야 함, 

영적으로 오신 하나님 아들을 믿는 자는 영적인 율법(자범죄)를 사함받게 됨,

기독교인들도 원죄(성령)와 자범죄(아들)를 사함받아야 비로소 온전한 구원에 들어감,

 

그리스도로 거듭난자의 삶:  그리스도로 거듭난자의 마음속에는 이미 천국이 내주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세상과 짝하지 않는다. 그리고 절대 세상것을 탐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어떤 명예나 부도 취하지 않는다. 땅에다 부와 명예를 쌓지 않는다.

 

그리스도로 거듭난자의 사역: 자신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죄인이라는 사실을 먼저 알기 때문에, 오직 자신을 죄인이라고 고백하며 나오는 사람에 대해서만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푼다. 다시 말해서 자신을 죄인으로 고백하지 않는 사람과는 일절 대화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잘난 사람이건 못난 사람이건 그리스도의 사역자는 절대 인간을 편파적으로 대하지 않고 모두 똑같은 인간으로 대한다. 그리고 아무리 지위가 높고, 권력을 갖고 있는 자가 교회를 찾아오더라도 그리스도의 사역자는 다 똑같은 죄인으로 보고 대화를 시작한다.

 

성령세례를 받은자의 삶:  한마디로 땅에서 출세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사람이다. 말로는 하늘나라 어쩌구저쩌구 하지만 실상은 세상것이 더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성령세례를 받은 자는 아직도 자신의 자아가 죽지 안했기 때문에 옛구습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다. 이런 자는 아무리 교회를 오랫동안 다녀도 결코 바리새인의 삶을 벗어나지 못한다.  따라서 이런 자는 아직 구원에 이르지도 못한것이다.

 

성령세례를 받은 자의 사역: 그리스도로 거듭난자의 사역과는 정반대의 사역을 펼친다.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지적하기 보다는 성도들에게 달콤한 말을 즐겨한다. 인간의 생각으로 시역을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성도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노력한다. 

 

그런 자들의 사역은, 교회에 높은 감투를 쓴 사람이 들어오면 그들을 깍듯이 예우한다. 가령, 국회의원이나, 장관 혹은 대학교수 같은 사람들이 교회에 출석하면, 자신이 그리스도로 거듭난 사실이 없기 때문에, 그런 높은 감투를 쓴 자들 앞에서 꺼뻑 죽는 것이다. 그런 자들 앞에서 유식한척 하려고 급기야는 고상한 단어를 낱말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반대로 학력도 별볼일 없고, 지위도 높지 못하고, 돈도 없는 가난한 사람이 교회에 나오면 겉으로는 아닌척 하지만 속으로는 아예 그런 자들을 대놓고 무시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령세례를 받고 사역하는 자들의 모습이다. 자신이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절대 모르기 때문에, 성령세례를 받은 사역자는 당연히 자신의 눈높이에서 상대방을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오늘날 한국교회만 하더라도 수많은 교단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하나의 교단 안에서도 수많은 교파로 쪼개지고, 교파안에서도 또 분파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하나 되었다면 왜 이런 분당과 분파가 일어나야 하며, 또한 교회안에서 파벌 싸움이 왜 일어날 수 있겠는가? 이런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기독교인들이 받은 성령세례로는 결코 어느 누구 하나도 온전케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인들도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되면, 이런 싸음은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세례와는 달리 인간의 마음속에 영으로 내주하시기 때문에 인간의 생각이 살아 있을 수가 없고, 또한 그리스도가 주인으로 계시기 때문에 인간은 자기 뜻대로 혹은 자기 마음대로 살아갈 수가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천국이다. 결국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속에 무형교회를 세우게 되는 것이다.

 

불신자를 포함한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영적인 하나님 아들을 믿어야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속의 주인으로 자리잡게 되니, 내 마음속에서 가장먼저 옛구습(죽은 영)이 떠나게 되어 다시는 둘로, 셋으로 나뉘게 되는 일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될 때 비로소 이방인들도 그리스도 말미암아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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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11-01 20:27
조회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