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구원에 이르는 말씀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서 죽어야 다시살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나서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

죽는것 때문에 인간은 누구나 두려워 하고 있다.

인간이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처보지만 이 세상 어떤 과학과 의학의 힘으로도 인간의 죽음을 막을 수는 없다.

중국의 진시왕은 죽음을 피해보려고 신하들을 사방에풀어 불로초를 구해오라고 했지만, 그도 별수 없이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여기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방법이 하나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안에서 죄로 인해서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이 죽음은, 목숨이 끊어져 죽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의 죄(나)가 죽는 것이다.

이 죄가 죽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격적으로 오신 그리스도 앞에서 죽어야 한다.

그래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려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죄로인해 죽고 나면, 그리스도 영이 나를 새롭게 지배하기 시작한다.

그리스도 영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그때부터 자기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절대 자기 마음대로 살지 못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지시를 받고 살아가게 된다.

이런 사람의 겉모습은 옛 사람 그대로이나, 속사람은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로 다시태어난 사람의 모습이다.

 

이런 사람은 다시는 죽음이 그를 엄습해 오지 못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보니까 세상에 대한 근심이나 걱정따위가 있을 수 없다.

이런 사람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기 때문에 세상에 대한 욕심이나 욕망이 더 이상 필요치 않게된다.

한마디로 세상을 초월해서 살다보니까 세상이 이런 사람을 감당치 못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고 있는 사람은 마귀나 귀신도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중에서 예수를 믿고 성령을 아무리 충만하게 받은 사람이라도 이런 삶은 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성령은 그리스도 영이 아니고 아버지 영이기 때문이다(마10:20)

다시 말해서 성령은 그리스도 영이 아니라 하나님 영이라서 사람을 거듭나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성령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령을 받으면 그리스도로 거듭나는 것으로 착각하는데,

성령은 아버지 영으로서 예수 믿는 이방인들에게 율법과 같은 역할을 하시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율법이 아들 앞으로 안내하는 몽학선생 역할을 했듯이,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성령의 법또한 장차 기독교인들 앞에 오실 아들 앞으로 안내하는 몽학선생 역할을 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무조건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모두 그리스도로 거듭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데, 이것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이다. 만약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라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처럼 타락의 길을 걷지 않았을 것이다. 어떻게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고있는 사람들이 자기 멋대로 세상과 짝하며 살 수 있단 말인가?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삶을 보면, 과연 어느 누가 그리스도의 삶을 살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는가? 불신자들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향해서 개독교라고 부르는 이유가 무엇때문인가? 불신자와 비교해서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성령께서는 우리 이방인들에게 법을 주셔서 우리 마음속에 숨은 죄악을 찾아주시는 빛의 역할을 하실뿐, 우리 믿는 자들을 온전히 거듭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우리를 거듭나게 하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뿐이시다. 하늘로 가신 예수께서 이제 그리스도 영으로 우리 마음속에 다시 오셔서, 우리 마음속에서 죽은 영(죄악)을 몰아내고 그리스도께 주인으로 좌정하셔야만 비로소 우리가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죽는 것이 진짜 그리스도 안에서 죽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죽었다가 그리스도로 다시 태어난 사람은 다시는 타락의 길을 가지 않는 것이다.

 

그리스도안에서 죄로 인해서 죽는 다는 말은, 성령을 받았다고 해서 죽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기독교인들 앞에 인격적으로 오시는 하나님 아들 앞에서 자신의 죄를 실토하고 죽는 것이 진짜 죽는 것이다. 혹시 자기 스스로 깨달은 죄를 가지고 회개했다하여 자신도 그리스도 거듭났다고 주장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깨달은 죄로는 온전한 회개가 도달할 수 없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밝은 빛을 통해서 깨달은 죄라야 진정한 죄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죄를 실토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자신의 목숨이 달린일이기 때문에 죽은 영(죄악)도 그것을 호락호락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죽은 영=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인간의 본질 즉, 죄악이다. 죽은 영도 하나의 인격체로서 인간의 모든 마음과 생각 그리고 정신을 지배하고 있다. 죽은 영이 인간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는 한 어느 누구도 성령을 온전히 따라살자는 없다. 인간이 살아 있을 때, 죽은 영의 문제를 해결받지 못하고 죽으면 죄악의 몸으로 부활한다. 그렇게 되면 믿는 자라도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리스도가 우리 이방인들 앞에 오셔야 한다는 말은 바로 이런 죽은 영을 우리 마음속에서 몰아내고,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속에 오셔야 비로소 우리가 산영이 되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가 부활할 때, 그리스도의 몸으로 다시 부활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죄악을 실토하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가 하면,  가령 누군가가 당신의 자존심이나 인격을 모독하는 말을 했을 때, 과연 당신이 그 말을 듣고 쉽게 참을수 있을 것인가 생각해보라! 말은 당장은 쉬울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현장에서 당신이 그런 일을 당했을 때, 백이면 백 모두 흥분하여 상대방을 죽이려 할것이다. 자존심, 인격, 권위, 고정관념, 흥분, 기분등등... 이런 것들은 결국 인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지름길이다. 이것이 바로 죽은 영이 인간을 지배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최대 약점이기도 하다. 죽은 영은 바로 인간의 이런 약점을 이용하여 자신의 숨은 죄악을 절대 털어놓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인간이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죄악을 털어놓는 순간! 죽은 영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떠나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죽은 영또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간으로 하여금 절대 숨은 죄악을 털어놓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간이 그리스도 앞에서 죽는것이 절대 쉽지 않다고 하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끝까지 자신의 고정관념을 내려놓지 못해서 결국 예수를 믿지 못하고 멸망의 길을 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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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11-01 20:26
조회
70